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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냐면] 개혁의 방향 잃은 수능개편안 / 도성훈
    도성훈 인천동암중학교 교장 “선생님, 이번 수능개편안의 핵심이 뭐예요? 그렇게 하면 우리 교육이 달라지나요?” 며칠 전 학부모 인문학강좌 준비를 위해 모였을 때 중3 학부모 임원이 던진 질문이다. 이런 의문은 중학생 학부...
    2017-08-28 19:24
  • [왜냐면] 잘못 배달된 사건 / 전수경
    전수경 노동건강연대 활동가 어떤 일들은 일어날 법해서 그 결과를 기다리는 일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게 된다. 어떤 일은 동시대에 일어나기에는 생경해서 도무지 적응이 안 된다. 연표에 어떤 착오가 있어서 잘못 배달된 사...
    2017-08-28 19:24
  • [왜냐면] 전두환과 택시운전사 / 송선태
    송선태 5·18 기념재단 전 상임이사 5·18 민주화운동을 담은 영화 <택시운전사>가 1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전두환의 회고록은 법원에 의해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한 사실이 인정되어 출판과 배포가 금지되었으나 여전히 ...
    2017-08-21 20:21
  • [왜냐면] 코리아패싱 위기와 신북방정책 / 박종수
    박종수 박사·GEPI 이사장, 전 러시아 공사 한반도 정세가 심상치 않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화염과 분노’를 내뿜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서울 불바다’를 외친다. 더 나아가 트럼프는 ‘군사방안 장전’을 호...
    2017-08-21 20:21
  • [왜냐면] 통영시, 애조원 한센인의 한을 묻는다 / 강제윤
    강제윤 섬연구소장 경남 통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닷가에 애조원이란 마을이 있었다. 1950년대 한센인이 이주해 정착한 마을에는 최근까지 65명이 살았다. 통영 시내 중심가 최고의 바다전망을 가졌지만 미개발로 남아 있던 ...
    2017-08-21 20:21
  • [왜냐면] 우리는 해양의 후예다 / 김태만
    김태만 한국해양대 동아시아학과 교수 너무 흔해서일까? 공기나 물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때로 함부로 대하기조차 한다. 그래서 광대무변한 바다를 평가절하하기도 한다. 사실상 한반도 전체가 섬과 다름없는데도, 바다는 늘 의...
    2017-08-14 18:02
  • [왜냐면] 어서, 부디, 암환자 신약 보험 적용해주길 / 정미영(가명)
    정미영(가명) 경기도 부천시 5년 전 나는 위암 4기로 진단받았다.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돼 위를 절제해야 했고, 암이 나팔관까지 전이돼 자궁을 들어내는 수술을 받았다. 그 후로 8개월 정도 독한 항암치료를 받는 동안 50㎏대...
    2017-08-14 18:02
  • [왜냐면] 도시재생을 농촌재생으로 / 정기석
    정기석 마을연구소 소장·시인 문재인 정부가 대선공약으로 내걸었던 ‘50조원짜리 도시재생’의 깃발을 높이 들었다. 어쩌면 도시형 마을만들기 사업이라 부를 수도 있을 듯하다. 8·2 부동산 대책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잠시 멈춘...
    2017-08-14 18:02
  • [왜냐면] 군 개혁, 장군단 개혁부터 / 표명렬
    표명렬 전 육군 정훈감, 현 평화재향군인회 상임고문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의 공관 관리병 문제 등 여러 적폐 실태가 불거져 비난 여론이 빗발쳤다. 물론 박 장군(대장)의 행위는 백번 지탄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질책의 돌 던...
    2017-08-14 18:00
  • [왜냐면] 수능 개편, 3안이 필요하다 / 이찬승
    이찬승 교육을바꾸는사람들 대표 맛있는 복숭아가 먹고 싶어 찾아온 사람들에게 “맛은 없지만 천도복숭아와 백도복숭아 둘 중 지금 어떤 것 먹고 싶어요?”와 같은 질문을 던지면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할까? 약간 황당해할 것이...
    2017-08-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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