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광고

  • [왜냐면] 초등학교 반장 선거보다 못한 지방의회 / 최재연
    회기가 시작된 날부터, 한나라당과 민주당 간의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벌어진 일주일간의 협상으로 파행을 겪은 경기도의회는 지난 13일, 드디어 의장단을 선출하고 개원을 했다. 하지만 진보신당 소속의 경기도의원...
    2010-07-16 22:35
  • [왜냐면] 산부인과 의사들에게 고함 / 고화숙
    올해 42살 된 주부다. 37살에 첫아이를 낳았고 16주 된 둘째아이가 지금 뱃속에서 자라고 있다. 며칠 전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후 양수검사에 대한 제안을 받았다. 35살 이상 고령 임신부들은 양수검사를 꼭 해야 한다는 것이다. ...
    2010-07-16 22:34
  • [왜냐면] ‘건강보험 하나로’ 어떻게 볼 것인가 / 최윤정
    ‘건강보험 하나로 시민회의’(이하 시민회의)가 17일 출범을 앞두고 언론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1만1000원의 기적’이라고 하여, 1만1000원 더 내서 ‘건강보험 하나로’ 마음 놓고 병원을 이용하자는 얘기다. 그러나 시민회의의 전략...
    2010-07-16 22:31
  • [왜냐면] ‘한국사’가 아닌 ‘역사’가 필요하다 / 이환희
    주지하다시피 2009 개정 교육과정을 통해, 7차 개정 교육과정에서 추진되던 고교 ‘역사’ 과목이 폐지되고 ‘한국사’로 대체되었다. 또 그마저도 선택과목으로 바뀌면서 역사는 학교 현장에서 소외당할 처지에 놓여있었다. 그런데 다시 ...
    2010-07-13 20:57
  • [왜냐면] 지자체 당선자들의 화환사절 기사를 보며 / 신동욱
    최근 새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취임식장에 새로운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당선자들이 서로 경쟁하듯 화환이나 축하난 대신 쌀을 비롯한 먹거리를 받아 푸드마켓 등 사회복지 시설에 기부하겠다는 것이다.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는 취임...
    2010-07-13 20:56
  • [왜냐면] 더 작은 민주주의를 꿈꾸자 / 박영석
    이번 실용정부를 한마디로 재정의한다면 ‘퇴행의 정부’라고 할 만하다. 정부의 손길이 닿는 곳이면 어김없이 민주주의가 후퇴하는 모습이 더 이상 놀라운 것도 아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그러한 ‘민주적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들...
    2010-07-13 20:54
  • [왜냐면] 노동부, 노동시간에 대하여도 사용자 편 / 이상하
    최저임금위원회는 2011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을 올해(시간당 4110원)보다 5.1%(210원) 오른 4320원으로 결정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한달에 209시간(주당 40시간) 일하는 노동자는 90만2880원, 226시간(주당 44시간) 일하는 노동자는...
    2010-07-06 17:50
  • [왜냐면] 환자식당의 무분별 외주를 멈추어라 / 서창호
    병원 환자식당 외주화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 대구지역 대형병원인 ㄷ의료원 환자식당의 외주로 몸살을 앓고 있다. ㄷ의료원은 환자식당이 외주되기 전, 환자식당이 외주가 되어도 여전히 ㄷ의료원의 가족이라며 환자식...
    2010-07-06 17:49
  • [왜냐면] 아동 성폭력, 화학적 거세가 답인가 / 구홍림
    다음 중 죄질이 가장 극악무도하여 제일 엄한 형벌로 다스려야 하는 성범죄자는? ①정신지체장애 여성을 1년 동안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자 ②초등학생 아이를 집으로 유인해 1회 성폭행한 자 ③이혼 후 친딸을 3년 동안 성폭행하여 임신...
    2010-07-06 17:46
  • [왜냐면] 그 햇살 아래, 우리의 학생 조회에게 / 이성하
    안녕, 학생 조회 널 처음 만난 게 벌써 20년도 더 지났구나. 너와의 인연을 되짚어 보니, 우린 정말 오래도록 만나왔더라구. 처음 만났던 때의 너는 내 기억 속 흐릿한 영상으로 남아 있지만 너와 함께 긴 시간을 보내던 작은 여자 ...
    2010-07-02 20:4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