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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냐면] 장애인을 위한 출판물 디지털파일 납본/ 서영길
    지난 10월30일치 ‘백원근의 출판풍향계’는 국립중앙도서관이 디지털 파일의 납본을 종용한다며 비판했다. “건전한 시장질서에 역행하는 비상식을 강제한다”고도 했다. 이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자 한다. 도서관법 제20조에 규정된 “...
    2010-11-12 18:53
  • [왜냐면] 해운대 화재 사건, 관용과 공정함을 /조승호
    분명 누군가에게 책임을 물어야 했을 것이다. 순식간에 번진 불길 속에서 54억원이라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자칫 인명피해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었으니 말이다. 지난달 1일 부산 해운대구에서 발생한 고층 오피스텔 화재사건은 결...
    2010-11-12 18:51
  • [왜냐면] 박정희 찬양론에 드리워진 전체주의 /김수민
    11월14일 구미에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제가 열린다. 2008년 560만원이던 시예산이 ‘서거 30주년’이라는 명목 아래 이듬해 6390만원으로 뛰어올랐다. 올해는 6820만원이다. 나는 9월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탄신제 예산과 ...
    2010-11-12 18:44
  • [왜냐면] 명분 없는 물이용 부담금을 폐지하라 / 이재병
    수십년 수도세를 내는 베테랑 주부도 수도세에 포함되어 있는 물이용 부담금을 아느냐고 물어보면 고개를 갸우뚱할 것이다. 어디서 무슨 목적으로 얼마를 거두어 가는지 아는 분은 더욱 없을 것이다. 지금 당장 수도세 영수증을 잘 살...
    2010-11-10 08:32
  • [왜냐면]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현대건설 인수전을 / 이수동
    현대건설 매각 본입찰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인수전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이번 인수전이 미칠 파급효과와 현대건설이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상징성이 그만큼 지대하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의 성장사는 대한...
    2010-11-10 08:31
  • [왜냐면] 노들섬예술센터, 반대가 마땅하다 / 안태호
    11월6일치 신문에 실린 박범신 작가의 ‘노들섬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읽고 씁쓸함을 지울 수 없었다. 이 글은 노들섬예술센터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시의회의 ‘발목 잡기’로 사업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우회적으로 비판하고 있...
    2010-11-10 08:30
  • [왜냐면] 수시 전형료가 기가 막혀
    고3 아들을 둔 학부모이다. 고2 때까지는 수시전형으로 대학에 꼭 입학해야 한다는 마음이 별로 없었는데 고3 학부모가 되어 신문, 인터넷, 대학 입학안내 등의 다양한 자료를 접해보니 재수생한테 유리한 정시전형보다는 어떻게 해서...
    2010-11-10 08:23
  • [왜냐면] 교직을 지배하는 온정주의
    캐나다 등 선진국의 교사들은 교직에 들어오는 순간 대부분 교사노조의 구성원이 된다. 국가 단위의 정책에 대해 합리적으로 저항할 단결의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모순된 교육정책에 대해서는 합심해서 비판하고 제기하는 출구가 열...
    2010-11-10 08:21
  • [독자시] 잠의 사형대 앞에서 / 최일걸
    사람들에게 넉넉한 안식을 주고 달콤한 꿈을 허용하는 잠이 그들에게는 죽음을 의미한다 잠들면 죽는다 혹한이 몰아치는 한겨울에 종이박스를 아랫목 삼아 신문지 몇 장으로 칼바람을 견뎌내야 하는 그들에게 잠든다는 것은 ...
    2010-11-05 20:45
  • 모텔 노동자의 그림자
    ‘공중위생관리법’의 적용 대상인 숙박업종, 흔히 모텔이나 ○○장이라는 상호로 존재하는 사업장과 그 근로자들에 관한 문제를 말하고자 한다. 이들의 절대다수는 4대보험 미가입 사업장이고, 급여는 최저임금에 미달되며, 근로구성원...
    2010-11-0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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