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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내가 경험한 복지천국 / 정혜영
- ‘보편적 복지, 스웨덴의 길’ 시리즈를 읽고
스웨덴으로 이주해서 산 지 20년이 조금 넘었다. 동포인 남편을 만나 결혼하고 두 아이를 낳아 기르며 살고 있다. 스웨덴이 복지천국이란 걸 실감한 건 아마도 첫아이의 출산에 즈음해서...
- 2011-05-1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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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농촌유학, 도·농 상생 성공모델로 / 정성균
- 농촌 유학은 아직 생소하지만 교과학습과 인성교육이라는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수 있는공교육의 희망이자 대안이다
우리나라 농촌은 인구감소, 고령화 등으로 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상징되는 농산...
- 2011-05-1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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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후쿠시마가 예언한 다음 원전은? / 이유진
- 일본의 ‘1인 대안언론’이라 불리는 히로세 다카시는 1989년 4월 <위험한 이야기>를 출판하면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 가능성을 경고했다. “후쿠시마 현에는 자그마치 10기가 있습니다. 여기서 쓰나미가 일어나 해수가 멀리 빠져나...
- 2011-05-1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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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휴일도 맘 편히 쉴 수 없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 성태숙
- 어버이날 늦은 밤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래층의 텔레비전 소리가 귀에 거슬린다. 어찌 이 시간까지 소란한지 의아스러웠는데 곧 이해가 되었다. 이틀 뒤가 석가탄신일이니 아마 샌드위치 휴일에 여유가 생긴 모양이다.
이번에 황금연...
- 2011-05-1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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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우리의 또다른 선생님, 중고교 청소용역 노동자 / 김동언
- 얼마 전의 일이다. 복도를 청소하고 계시는 아주머니 앞에서 몇몇 학생이 아무렇지도 않게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아주머니는 청소 도구가 가득 담긴 통을 힘겹게 옮겨 ...
- 2011-05-1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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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자녀교육 고군분투기 / 김승연
- 김승연 사회복지사·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올해 12년의 긴 전업주부 삶을 지나 드디어 직장맘이 되었을 때 ‘그동안 피아노학원만 다니며 집에서 문제집으로 학교 공부를 해왔던 5학년, 2학년 두 아들을 학원으로 보내야 하는가’라는 ...
- 2011-05-1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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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아이와 교사와 자신을 믿는다면 / 홍명희
- 홍명희 반안중 교사·부산시 해운대구 좌동
저에게는 흔히 말하는 ‘엄친아’ 아들이 있습니다. 지방 공립고를 졸업하고 사교육 없이 지난해 정시로 서울대의 원하는 과에 입학했습니다. 사교육이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초등...
- 2011-05-1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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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나의 분패기는 공교육 성토였다 / 윤현희
- 윤현희 서울시 강남구 도곡2동
지난 5월4일 ‘왜냐면’에 게재된 ‘나의 학원교육 분패기’에 대해 여러분들이 의견을 주셨다. 아쉬운 점은, 물론 글쓴이가 분에 겨워 논점을 명확히 하지 못해 그렇겠지만, 나의 글이 ‘아이 성적을 위해...
- 2011-05-1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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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상대는 학원이 아니다 / 이승렬
- 이승렬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
나는 조그만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학원을 대상으로, 그것도 마치 전장에서 혹은 경기에서 적군을 상대로 이기거나 지거나 한 듯한 연이은 글들을 보며 동시대에 비슷한 고민을 하며 살...
- 2011-05-1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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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나의 학원교육 압승기 / 김경훈
- 김경훈 한의사·전남 나주시 남평읍
지난 5월4일치 ‘왜냐면’에 실린 윤현희씨의 ‘나의 학원교육 분패기’를 읽고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그 글로 인해 안 그래도 망국적인 교육현실이 더욱 굳어질까 걱정도 들어서 그렇지 않은 경우도...
- 2011-05-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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