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광고

  • [왜냐면] 물수능, 과연 나쁜가 / 최성태
    지난 2일 전국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능 모의평가가 열렸다. 일찍이 정부가 발표했듯 난이도가 낮았다. 그래서 예상 등급 컷이 어느 해보다도 높다. 이에 따라 학부모와 교사를 중심으로 ‘물수능’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하지...
    2011-06-08 19:28
  • [독자시] 일본의 친구들에게 / 김용환
    괴물 같은 쓰나미가 먹고 간 저 도시 잃어버린 가족 찾아 울부짖는 사람들 모두가 무사하기를 기도하고 기도했어. 대지진 공포에도 사람들은 줄을 서고 방사능 누출에도 두려움을 떨쳐 내고 침착한 대응에 박수를 보냈단다. ...
    2011-06-08 19:26
  • [왜냐면] 법을 바꿔서 꿈을 가지고 살게 해주세요 / 정선옥
    정선옥 부산시 북구 금곡동 우리는 부산에 살고 있는 뇌성마비 1급 장애인 부부입니다. 결혼한 지 6년 동안 해마다 한번씩은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시가에 재산이 있다...
    2011-06-06 19:34
  • [왜냐면] 기초생활보장법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라 / 최예륜
    최예륜 빈곤사회연대 사무국장 서울의 한 쪽방에서 91살 할아버지가 기초노령연금 9만원을 포함한 복지지원금 26만원으로 생활하고 있다. 딸 셋이 있지만 이들 역시 이제 70살을 바라보는 할머니가 되었다. 그런데 기초생활수급을 ...
    2011-06-06 19:33
  • [왜냐면] 민물고기를 살리자: 강 살리기는 어류 보호부터 / 김범철
    김범철 강원대 환경과학과 교수 근래 우리나라 하천과 호수의 민물고기가 크게 줄어들었다. 어류학자들의 추산으로는 민물고기의 밀도가 정상적인 상태의 10%에도 못 미치며, 일부 호수에서는 어류군집이 거의 괴멸 상태이다. 우...
    2011-06-06 19:31
  • [왜냐면] 남자 육아휴직 4분의 1 실적 보고서 / 윤호전
    지난 3월1일 저는 큰 결심을 했습니다. 하던 일을 1년간 그만두고 육아휴직을 통해 그동안 아이를 키우면서 느낀 불안함과 초조함을 극복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좀더 행복한 가정으로 거듭...
    2011-06-03 19:43
  • [왜냐면] 사람 대접 / 윤구병
    진정한 인권운동가가 되려면 거쳐야 할 시련이 있답니다. 희대의 살인마나 전쟁광이 있어서 온 세상이 그 사람을 ‘죽여라’고 외쳐도 그 사람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서 온 세상과 맞서야 하는 순간이 찾아든대요. 생명운동을 하는 ...
    2011-06-03 19:42
  • [왜냐면] 친일파 호를 딴 ‘인촌로’는 절대 안 된다 / 민성진
    다산 정약용이 엮은 <이담속찬>(耳談續纂)이라는 책이 있다. 명나라의 왕동궤가 중국 속담 170개를 모아 쓴 <이담>이라는 책에, 다산이 다시 우리나라 속담 241개를 증보한 속담 모음집이다. 이 책 가운데 다음과 같은 가...
    2011-06-03 19:40
  • [독자시] 아기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 최인걸
    아빠가 왜 자주 저를 품어주지 못했는지 아기는 모릅니다 다만 울먹거립니다 돌사진을 꼭 같이 찍자고 약속한 아빠가 왜 돌아오지 않는 건지 아기는 모릅니다 다만 울음을 터뜨립니다 아빠가 아기가 보고 싶다는 말을 유언으...
    2011-06-03 19:38
  • [왜냐면] 지금 교육에 필요한 건 ‘튜터’가 아니라 ‘멘토’다 / 위경환
    지난 5월27일 ‘왜냐면’에는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각자의 입장에서 사교육 문제의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 내용이 다뤄졌다. 하지만 기대했던 해결책이나 신선한 관점은 도출되지 않았다. 최근...
    2011-06-01 18:2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