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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냐면] 친숙한 커피, 낯선 진실 / 진정용
    우리나라 성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341잔으로 5년 전 277잔보다 약 23.1% 증가했다. 커피는 그만큼 우리에게 가깝고 친숙해졌다. 심지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사람이 가장 많이 먹는 가공음식은 이제...
    2016-05-12 20:47
  • [왜냐면] 인권과 이기심을 구분 못하는 어른들 / 김동원
    가끔 독버섯을 잘못 먹고 탈이 난 사람들에 대한 기사를 접하곤 한다. 독버섯과 식용버섯이 상당히 유사해서 구분하기 힘들어 발생한 사고이리라. 그렇게 독버섯을 먹고 건강을 잃었다가 되찾은 사람들은 다시 비슷하게 생긴 식용버섯...
    2016-05-12 20:46
  • [왜냐면] 군대 아니면 감옥, 언제까지인가 / 김희진
    “저에게 실형 1년6개월을 선고해주십시오.” 2002년 1월, 당시 서울지방법원 남부지원 부장판사로 있던 박시환 전 대법관은 자신에게 실형을 선고해달라는 황당한 요청이 담긴 탄원서를 접하였다. 당시는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 문제...
    2016-05-12 20:46
  • [왜냐면] 이제 알권리는 살 권리다 / 정진임
    어디 옥시만의 문제이고, 가습기 살균제만의 문제이겠나. 2009년에는 발암물질이 들어간 석면베이비파우더 파동이 있었고, 2012년에는 경북 구미의 불산 누출 사고가 있었다. 그리고 얼마 전에는 삼성전자 하청업체 노동자들의 집단 ...
    2016-05-09 19:20
  • [왜냐면] 금연정책은 넘치지 말아야 / 도진호
    규제개혁위원회가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해, 담뱃갑 상단에 경고그림이 위치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철회하도록 지난달 22일 권고했다. 경고그림을 상단에 배치할 때 발생하는 금연효과에 대한 입증자료가 부족할 뿐...
    2016-05-09 19:20
  • [왜냐면] ‘학벌 타파’ 시효, 끝나지 않았다 / 송인수
    ‘학벌없는사회’라는 시민단체의 해산 소식이 화제가 되었다. 특히 이 단체가 해산하면서 남긴 선언문의 파장이 결코 가볍지 않다. 요약하면 이렇다. “한국 사회는 학벌사회이고 현재의 입시 경쟁과 교육의 왜곡은 학벌사회와 무관치 ...
    2016-05-09 19:19
  • [왜냐면] 행복한 학교는 정말 불가능한가 / 황선주
    교사로 입직한 지 어언 28년이 다 되어 가지만 잊지 못할 가장 큰 슬픔은 두 여학생의 자살이었다. 그중 하나는 재직한 학교에서의 일이었다. 평소 밝게 웃는 편이었지만 마음의 병을 이기지 못해 생을 마감했다. 또 다른 하나는 이웃...
    2016-05-04 20:03
  • [왜냐면] 함께 쓰고 같이 웃자, 근로계약서 / 손찬호
    “저한테 왜 그러셨어요?” “너는 나한테 왜 그랬냐?” “말이 다르잖아요?” “너도 다르잖아.” 한 알바 구인 앱 광고에서 나오는 아르바이트생과 사장님의 대화이다.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고 구두 계약을 체결해서 생기는 분쟁을 ...
    2016-05-04 20:03
  • [왜냐면] 어린이를 올려다보는 날 / 여승수
    축구교실에서 자기가 제일 잘한다며 우쭐해 있는 아홉살 아들이 요즘 경기 날을 애타게 기다려 물었다. 그랬더니 새로운 친구가 들어왔는데, 축구를 아주 잘해 자신과 단짝이 되었단다. “그 친구가 평소 아빠랑 축구 연습을 많이 했나...
    2016-05-04 20:02
  • [왜냐면] 부실시공의 나라에 지진이 오면 / 박종국
    환태평양조산대에 걸쳐 있는 이른바 ‘불의 고리’에 해당하는 일본, 에콰도르 등 여러 나라들에서 지진 공포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지난달 20일 기상청 지진통보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날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진도 2.0 ...
    2016-05-0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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