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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에 사후세계를 위한 공간은 없다
    과학적 무신론자에게는, 우주에는 신이 없고 있을 필요도 없다. 시공간의 탄생을 설명한 빅뱅과 나노의 발견과 진화론 등 자연과학의 성과로 신이 없이도 자연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아니, 신이 없어야 자연을 더 잘 설명할 수 있...
    2011-05-25 19:53
  • 아르바이트, 그리고 4320원
    후배 형범이는 편의점에서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야간 아르바이트를 한다. 형범이가 시급으로 받는 돈은 4000원이다. 법에서 규정한 시간당 최저임금인 4320원보다 낮다. 그런데도 형...
    2011-05-25 19:51
  • 참 역사교육을 기대하며
    학교 영어독해 수업시간에 2차 세계대전에 관한 지문이 나왔다. 그 지문과 관련해 선생님이 우리나라의 분단된 역사에 대해 설명해 주었는데, 타국의 힘에 의한 분단 역사에 대한 정말 인상 깊은 수업이었다. 놀라운 점은 우리 반에 ...
    2011-05-25 19:50
  • [왜냐면] 행복을 기준으로 아이를 기르자/이상미
    40개월·20개월짜리 아이를 키우는 교사이자 엄마로서 고통스럽고도 강렬한 경험을 바탕으로 매일 모든 상황에서 고민의 연속인 육아에 대해 쉽고도 단순한 해결점을 깨달았다. 이를 바탕으로 육아를 하겠다는 다짐의 의미로서 글을 쓴...
    2011-05-23 21:49
  • [왜냐면] 이 대통령이 주문한 ‘학벌 타파’를 위한 제언/박현옥
    신문을 보다가 눈에 띄는 기사를 하나 발견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관료 사회의 학벌 타파’를 주문했다는 내용의 기사다. 물론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서 가는 곳마다 그 상황에 대한 방편을 주문도 하고 직접 시행도 하시겠지만, 이 말...
    2011-05-23 21:47
  • [왜냐면] 강정이라는 쉼표 하나/이시백
    강정이 들끓고 있다. 멀리 떨어진 제주의 작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이라 잘 알려지지 않는다. 강정마을은 일곱번째 올레길이 지나간다. 강정엔 멸종위기종인 붉은발말똥게와 동남참게가 ...
    2011-05-23 21:44
  • [왜냐면] 학부모들의 불안을 걷어내려면/이철국
    그다지 멀지 않은 미래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현재의 모습은 틀림없이 ‘그 당시 한국 사회에 한 유령이, 불안이라는 유령이 맴돌고 있었지’라고 이해되지 않을까? 그렇다고 하더라도 ‘공교육 바깥의 대안교육과 제도교육 안의 혁신교...
    2011-05-20 21:37
  • [왜냐면] 누구를 위한 등록금인가/김호경
    세계에서 둘째로 등록금이 비싼 나라가 대한민국이라고 한다. 언론은 비싼 등록금에 맞서 투쟁하기 위해 머리카락까지 잘라내는 학생들의 투혼을 다루고, 나는 책상에 앉아 그것들을 읽으며 꽉 막힌 가슴에 마른침 한 번 꿀꺽 삼킨다....
    2011-05-20 21:35
  • [왜냐면] 거꾸로 가는 대한민국 시계: ‘스웨덴의 길’ 시리즈를 읽고/김소라
    언제부터일까. 아침 햇살이 부끄럽다고 느껴진 것은. 7시30분, 새벽바람을 안고 현관 앞까지 부지런히 배달된 우유가 이미 서늘한 냉기를 다 털어낸 지 오래인 늦은 아침, 나는 그 시간...
    2011-05-20 21:33
  • [왜냐면] 선거후보에게 묻자 “사교육을 어떻게 할 건가” / 김남철
    ‘학원교육 분패기’에 이은 ‘압승기’, 그리고 그 뒤의 ‘유례없는 뜨거운’ 반응은, 교육이 우리 일상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또한 현재의 교육이 얼마나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는지를 보여주는 ...
    2011-05-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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