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밤을 잊은’ 일본 노인들
- 심야라디오 청취자 50~60대가 66% 차지
일본에서 청소년들의 전유물로 여겨져온 심야 라디오 방송의 주된 청취자가 장·노년층으로 바뀌었다. 밤을 잊은 장·노년층은 라디오를 통해 흘러 나오는 백발 진행자의 느릿한 목소리와 추...
- 2005-05-09 17:57
-
- "고이즈미 올해도 야스쿠니 참배"
-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는 올해에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할 것이라고 고이즈미 총리의 측근인 나카가와히데나오(中川秀直) 의원을 인용, 교도통신이 8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나카가와 의원이 TV 아사히 ...
- 2005-05-08 22:48
-
- 일 ‘열차 대참사’ 회사 직원 사고 알고도 볼링시합·회식
- 국민들 ‘도덕 불감증’ 에 분노와 허탈감
“일본철도(JR) 니시니혼에는 두 손 들었다.”
일본 국민들이 지난달 25일 일본 효고현에서 100명 이상 숨지는 열차 대참사를 일으킨 니시니혼의 ‘도덕 불감증’에 분노와 허탈감을 감추지 ...
- 2005-05-05 20:51
-
- “일 반성없인 화해없다”
- 일중등 교과서 ‘개악’ 1달
5일은 독도 영유권 주장으로 개악된 일본의 중등교과서 검정결과가 발표된 지 한달이 되는 날이다. 발표 당시의 격앙됐던 분위기가 잦아들면서, 이 문제가 또다시 관심권 밖으로 잊혀지는 것 아니냐는 ...
- 2005-05-05 19:11
-
- 고이즈미 총리 6월 방한
-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6월 하순 한국을 방문해 노무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 것이라고 마치무라 노부타카 일본 외상이 밝혔다.
도쿄/박중언 특파원 parkje@hani.co.kr
- 2005-05-03 19:20
-
- “자위대 명기 YES, 군대 보유 NO”
- 일 국민 “평화헌법 개정 헷갈리네”
일본국민들은 개헌 문제의 초점인 평화헌법 9조의 개정과 관련해 인식의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난달 24~25일 3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58번째 ‘헌법기념일’인 3일 보도한 ...
- 2005-05-03 18:50
-
- 일본 총리, 네덜란드서 일본군 전쟁 만행 사과
- 네덜란드를 방문 중인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는 2일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군이 네덜란드 전쟁포로에게 끼친 고통에 대해 사과했다.
인도, 파키스탄, 룩셈부르크에 이어 마지막 방문국인 네덜란드에 도착한...
- 2005-05-03 11:18
-
- 일본, 고래고기 학교급식 20년만에 재개
- 세계적인 포경반대운동에 밀려 일본의 학교 급식에서 사라졌던 고래고기가 20년만에 한 지방자치단체의 학교 급식에 다시 등장했다.
일본 포경산업 중심지인 와카야마현의 교육관리 사와다 테쓰지씨는 현내 초ㆍ중학교 중 85% ...
- 2005-05-03 10:26
-
- 일 국민 70%, “헌법에 자위대 규정 명기해야”
- 일본 국민 10명중 7명은 어떤 형태로든 헌법에 자위대 관련 규정을 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전쟁포기와 전력 불보유를 규정한 9조는 "바꾸지 않는 게 좋다"는 응답이51%에 달해 `군대로서의 자위대'가 존...
- 2005-05-03 08:51
-
- 자위대, PSI훈련 첫 파견키로
- 일 방위청 추진주변국 우려로 삼가던 승선검사도 실시
일본 자위대가 해외에서 열리는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훈련에 참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오노 요시노리 방위청 장관은 싱가포르 주최로 오는 8월 실시될 다...
- 2005-05-02 18:46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