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왜냐면] 정상적이고 당연한 생중계였다 / 오건환
- 지난 8일치 미디어면(28면)에서 강상현 연세대 교수는 ‘미디어 전망대’ 칼럼을 통해 3일 오전 11시부터 한국방송기자클럽이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을 초청해 토론회를 열고 <한국방송>(KBS) 등 6개 회원사는 이 토론회를 한 시...
- 2011-06-15 19:30
-
- [왜냐면] 야간노동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 손미아
- 지난달 24일 유성기업 공장 안에서 농성을 하던 530여명의 노동자들은 “주야간 맞교대 근무제를 주간 연속2교대 근무제로 전환하고, 시급제 대신 월급제를 시행하라”며 회사 쪽에 대항하다가...
- 2011-06-13 19:29
-
- [왜냐면] 나는 학생이다! / 조대희
- 얼마 전 검찰이 “검찰은 선생, 경찰은 학생”이라는 비유를 사용하여 “현행법에서도 경찰의 수사 활동에 아무런 장애가 없다”고 주장을 하면서, 경찰 쪽의 수사권 법제화 주장은 마치 “선생님의 지도가 없는데도 학생이 공부하는 것은 ...
- 2011-06-13 19:28
-
- [왜냐면] 등록금을 넘어 교육개혁까지 / 노슬기
- 고등학생들에게는 힘든 3년을 잘 보낼 수 있게 해주는 희망이 있다. 고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듣는 말이 ‘여러분들이 3년 동안 고생한 결과를 대학에 가면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하는 격려 말이다. 이렇게 한국의 고등학생들은 3년...
- 2011-06-13 19:27
-
- [왜냐면] 그래도 물수능은 안 된다 / 선승범
- 이번에 수능 모의평가를 치른 재수생이다. 6월 모의평가는 역대 가장 난이도가 낮았다고 할 정도로 쉽게 나왔다. 최성태씨는 9일치 왜냐면 ‘물수능, 과연 나쁜가’에서 이런 ‘물수능’이 오히려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하...
- 2011-06-13 19:26
-
- [왜냐면] 우릴 위해 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진솔희
- 안녕하세요.
늦은 밤 혹은 더운 밤에 반값 등록금을 위해 모여주신 대학생 선배님들, 가수 분들, 어른들 모두 안녕하세요. 대학 진학이 2년도 채 남지 않은 고등학생입니다. 비록 촛불 들...
- 2011-06-10 19:22
-
- [왜냐면] 반값 등록금 촛불이 거리로 나온 이유 / 이준희
- 지난 2주일간 서울 광화문의 밤은 유난히도 밝았습니다. 이문재 시인의 표현처럼, “밤을 끄고 휘황하게 낮을 켜 놓은 권력들” 때문이 아니라 대학생, 그리고 시민들의 촛불 때문이었습니다. 지난달 29일 광화문 네거리에서 ‘반값 등록...
- 2011-06-10 19:21
-
- [왜냐면] 한자교육기본법의 제정을 반대한다 / 박용규
- 금년 6월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세연·김성곤·조순형 국회의원이 제안한 ‘한자교육기본법’의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국회에서 개최되었다. 이 법의 제안 취지는 광복 이래 초등 및 중등학교에서 한자교육을 소홀히 한 결과, 우리말의 ...
- 2011-06-10 19:20
-
- [왜냐면] 가정폭력, 이주여성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 이안지영
- 지난 목요일 가정폭력으로 사망한 결혼이주여성들의 추모제가 열렸다. 언론에 보도된 것만 보더라도 이번이 일곱번째 죽음이다. 임신한 몸으로 폭력을 피해 아파트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오다...
- 2011-06-08 19:31
-
- [왜냐면] 너희들을 위한 반값 등록금 / 정세인
- 안녕. 점점 더워지기 시작하는데 교실에 있는 에어컨과 선풍기는 잘 작동하고 있는지 모르겠구나. 너희들은 지난 2일 치른 6월 모의평가의 난이도와 등급 컷 이야기로 실망하기도 기뻐하기도 하고 있겠지. 결과가 좋지 않다고 해서 너...
- 2011-06-08 19:30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