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광고

  • [왜냐면] 국내여행을 포기하고 일본으로 떠난 이유
    저는 4년 전 사고로 장애인이 되어 휠체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이 되고 나서 이 나라에서 장애인으로 살아가기가 얼마나 힘든지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 집밖을 한발짝만 나가려 해도 턱이 있어서 휠체어가 드나들 수 있는지...
    2011-08-17 19:41
  • [왜냐면] 공포와 경외 사이 / 김해자
    단지 탁본을 찍어낸 것뿐인데 흑백의 음영으로 드러난 다종다기한 문양을 보자 울컥했다. 위대하고 신비한 것을 목도했을 때 느끼는 경외감이라 해두자. 침묵 속에서 빚어진 아름다움은 묘하...
    2011-08-17 19:40
  • [왜냐면] 높은 벽, 입학사정관제를 넘어 / 노유진
    대부분 대학의 2012학년도 수시모집 1차 입학사정관 전형 지원이 마무리됐다. 고3인 동생도 이번 수시 입학사정관 전형 지원을 끝냈다. 지난 한달간의 고생이 이렇게 한 문장으로 표현되니 허무하기까지 하다. 사실 동생이 직접 이 전...
    2011-08-17 19:39
  • [왜냐면] ‘간첩’과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 정용일
    23년 만이다. 그리웠던 옛 연인을 만났냐고? 아니면 그동안 잊고 있었던 고향집을 찾았냐고? 그랬으면 얼마나 좋으랴! 그러나 방북 취재를 ‘감히’ 시도했다는 이유로 <한겨레> 편집국이 압수수색당하고 리영희 선생이 구속된 지...
    2011-08-15 19:42
  • [왜냐면] 희열과 고통 사이 / 강영
    나는 늦깎이, 뭐든지 늦었다. 늦은 것 중에서 깨달음이 가장 문제다. 깨달음이 늦으니 매사가 섣부르다. 요 며칠간 이 때문에 희열과 고통 사이를 오락가락했다. 두어 주 전에 지방 일간지...
    2011-08-15 19:41
  • [왜냐면] ‘국토 디지털화’를 해야 하는 이유 / 송용섭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집중된 폭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 곳곳에 산사태가 나는 바람에 수십명이 목숨을 잃고, 수천채의 가옥이 물에 잠겼다. 복구에 드는 비용까지 계산하면 피해 규모는 가늠하기 쉽지 않...
    2011-08-15 19:40
  • [왜냐면] 이승만은 독립의 ‘훼방꾼’ / 김자동
    국민의 시청료를 받아 운영되고 있는 <한국방송>(KBS)이 일련의 반민족적 방송을 계획하는 것을 보고 침묵을 지킬 수 없어 몇 자 적어 보려 한다. 한국방송이 이승만 전 대통령을 미화하려는 것은 우리의 헌법을 무시한 행동...
    2011-08-12 19:42
  • [왜냐면] 강정마을, 주민투표로 해결하자 / 박관서
    내가 사는 전남 목포 인근에 해군기지가 있다는 것을 최근에야 알았다. 기존에 해역사 그러니까 목포해역방어사령부가 있다는 것은 대강 알고 있었다. 하지만 해군 제3함대사령부가 2007년부...
    2011-08-10 19:23
  • [왜냐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묻는다 / 송상호
    지난달 27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유연근무 장관 1호’가 되었단다. 아침 8시에 출근하고 오후 5시에 퇴근한다고 한다. 공공부문도 똑같이 바꾸어야 한다고도 했다. 오후 여가시간이 많아져 부진한 내수를 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2011-08-10 19:23
  • [왜냐면] 만유인력과 야권통합 / 염광희
    연일 야권통합 얘기다. 너도나도 내년 선거를 얘기하며 자기중심의 통합을 제시하고 있지만, 한발 나아가기도 쉽지 않은 그야말로 제자리걸음이다. 어떤 방식이든 지금의 야권통합 논의는 실현 가능성이 매우 낮은, 유권자의 피로감...
    2011-08-10 19:22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