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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냐면] 광화문 현판은 원형이 아니라 짝퉁이다 / 이대로
    정부는 지난해 8월15일 광복절에 광화문 현판을 원형복원한다면서 고종 때 훈련대장 임태영이 ‘門化光’이라 쓴 한자현판 사진을 일본에서 구해 와서 디지털 복제한 뒤 ‘쌍구모본’ 방식으로 그려서 달았다. 그러나 세 달도 안 되어 그 ...
    2011-10-05 19:32
  • [왜냐면] 인권교육센터를 만들자 / 김인선
    경기도 학생인권조례가 공포된 지 한 해가 되었다. 조례가 시행되면서 교사들이 겪어야 하는 불편함도 있는 게 사실이다. 경기도 교육정보원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인권조례를 보는 교사와 학생의 시각에 뚜렷한 차이를 보...
    2011-10-05 19:29
  • [왜냐면] 영화 ‘도가니’: 해법의 다양성과 본질을 찾아서 / 김진우
    영화 <도가니>로 온 나라가 피해자의 억울함에 대한 공분으로 가득하다. 장애로 인해 가뜩이나 세상살이가 힘든데 힘없이 당해야만 하는 그 슬픈 인생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가 않는다. 그 파장은 정치권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
    2011-10-03 19:50
  • [왜냐면] 장애인도 ‘도가니’를 관람하고 싶다 / 김철환
    청각장애인 몇이 영화 <도가니>를 보러 갔다. 자신들과 같은 장애인들의 인권유린 문제가 사회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영화를 보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그들은 매표소에...
    2011-10-03 19:49
  • [왜냐면] ‘예술의 전당’을 찾아주세요 / 김동환
    ‘예술의 전당’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서울 서초동 우면산 자락에 있던 그 ‘예술의 전당’이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보이지가 않습니다. 지도에도, 거리의 안내판에도 있다고는 되어 있는데 그곳에 가면 ‘예술의 전당’은 보이지 않고 대...
    2011-10-03 19:47
  • [왜냐면] 과연 행동할 수 있는가? -영화 ‘도가니’ 열풍 단상 / 지유석
    영화 <도가니>의 이야기는 여러모로 불편하다. 장애아동에 대한 성폭력, 가해자만을 옹호하는 교회와 사회의 일그러진 태도, 솜방망이 처벌로 끝나버린 법정 공방…. 무엇보다 <도가니>에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실화...
    2011-09-30 19:35
  • [왜냐면] 5차 희망버스에 부쳐 / 김선우
    어느새 가을이다. 하늘이 높아지면서 저녁노을 고운 날들이 많아졌다. 그 노을 바라보다 눈물 고인다. 35미터 공중에서 다시 추운 밤을 맞아야 하는 그녀 생각에 가슴이 아려온다. 저 서러운...
    2011-09-28 19:31
  • [왜냐면] 강제 보충수업은 ‘소비자 고발’감 / 이광국
    언제부터인가 학생들을 교육의 ‘수요자’로 보는 관점이 학교 현장에서는 일반화되었다. 그렇다면 교사들은 ‘공급자’일 수밖에 없을 터인데,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단순히 지식의 공급과 수요 차원에서 바라봐서만은 안 된다. 입시경쟁...
    2011-09-28 19:30
  • [왜냐면] 국가보안법 빙자해 진보적 시민 탄압하나 / 박용환
    지난 21일 경기지방경찰청 보안과 소속 경찰이 국가보안법의 찬양·고무 혐의로 사회당 당원인 박정근씨의 가게와 집을 압수수색하는 터무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경찰은 저녁 7시까지 가택 수사를 벌였고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비롯해 ...
    2011-09-28 19:29
  • [왜냐면] ‘자유민주주의론’의 선결 과제 / 오수창
    교육과학기술부가 역사 교육과정에 ‘민주주의’ 대신 ‘자유민주주의’를 쓰기로 한 데 항의해 ‘역사 교육과정 개발 추진위원’에서 사퇴한 오수창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가 글을 보내왔다. 요...
    2011-09-2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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