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광고

  • [왜냐면] 우리도 사람입니다 / 윤혜숙
    저는 시급 5100원을 받는 57살의 대학 구내식당 노동자입니다. 아침 8시부터 일합니다. 오후 4시까지 일하기로 했으나 어떤 날은 6시나 7시까지도 합니다. 저는 시간이 짧은 편에 속합니다. ...
    2011-12-07 19:39
  • [왜냐면] 다원적 기능 무시한 졸속 농업 개방 / 문완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비준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도시민들은 당장 피부에 와닿지 않겠지만, 가장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분야에 농업도 빼놓을 수 없다. 1994년 우루과이라운드 타결 이후 약 20년간 농업 분야는 꾸준히 시...
    2011-12-07 19:36
  • [왜냐면] 목사가 성탄절에 또 대피소에 숨어야 합니까 / 이적
    올해 또 시작이군요. 지난 11월28일 군 관계자가 기독교단체의 요청으로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가금리 애기봉 등탑에 트리를 설치하겠다고 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보니 작년 이맘때의 공포...
    2011-12-05 19:40
  • [왜냐면] 논술이 교육 정상화에 기여하는 길 / 이상춘
    최택진씨는 12월1일치 왜냐면 ‘한국 논술과 프랑스 논술 비교’라는 글에서 논술강사 노릇의 어려움을 토로했고 우리나라 대입 논술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동업자로서 공감하는 바가 많다. 사교육에 종사하면서 논술 교육에 관한 이야...
    2011-12-05 19:40
  • [왜냐면] 서울시 ‘성과 포인트’ 제도에 대하여
    존경하는 박원순 서울시장님, 우리 서울시 기술직 공무원 진급에는 타 시·도에는 없는 독특한 제도가 있습니다. ‘성과 포인트’라는 제도인데, 도입하게 된 취지는 우수한 성과를 올린 공무원에게 진급심사 때 특혜를 주기 위한 것이며...
    2011-12-05 19:39
  • [백승종의 역설] 한-미 FTA는 당신의 기회다
    당신네 양계장은 구식이다. 돈 벌고 싶으면 시설 개선에 투자해라. 현금이 없어 걱정이라면 대신 빌려주마. 농부, 당신은 우리가 시키는 대로만 해라. 판로도 문제없다. 당신이 키운 토실한 ...
    2011-12-05 19:32
  • [왜냐면] 법적 책임과 도덕적 책임의 구분
    - ‘곽노현 사건’ 재판부에 보내는 편지
    남경국 쾰른대 국가철학·법정책연구소 객원연구원 안녕하십니까, 재판장님. 후보매수 혐의로 재판중인 곽노현 교육감 사건이 던진 사회적 파장이 큽니다. 곽 교육감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무조건적으로 무죄를 주장하는 분들도 ...
    2011-12-02 19:21
  • [왜냐면] 경찰의 ‘검문’과 ‘안내’의 차이는? / 박효주
    박효주 서울시 종로구 청운동 올해 초 청와대 인근으로 이사를 했다. 청와대 주변이라 경찰들의 삼엄한 보호를 받는 덕에 밤길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치안 혜택을 얻었고 동시에 주변을 지날 때면 매번 어디를 가느냐는 경찰의 ...
    2011-12-02 19:19
  • [왜냐면]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그 베일을 벗겨라 / 오승철
    이제 우리나라에서 ‘민주주의’라는 말로 현대사를 기술한 책은 중학교 교과서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자유민주주의’로 쓰면 되고 ‘민주주의’라고 쓰면 안 된다는 것이 우리 현실정치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일까? 이 물음에 답...
    2011-11-30 19:32
  • [왜냐면] 한국 논술과 프랑스 논술 비교 / 최택진
    논술시험을 치르는 기간 동안 매년 나는 홍역(?)을 앓는다. 이번에도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과로한 탓에 감기에 걸렸고 목 통증으로 고생했다. 몸이 무겁고 힘든 것도 괴로웠지만 이에 못지않게 심적으로 버거운 것은 학생들의 ‘사...
    2011-11-30 19:30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