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아프리카 : 국제 : 뉴스 : 한겨레

시리아 난민촌에 IS 차량 폭탄 공격… 75명 사망·140명 부상

시리아 정부군이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세력을 몰아낸 동북부 데이르 에조르 인근 난민촌에서 4일 오후 이슬람국가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자살 차량 폭탄 공격이 발생해 난민 75명 ...

2017-11-05 22:12
레바논 총리 “이란 내정간섭” 주장 사임…배후는 사우디?

사드 하리리 레바논 총리가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중에 이란의 내정간섭을 비판하며 전격 사임했다. 사우디와 이란, 미국의 갈등이 첨예해지고 있는 가운데, 레바논 총리 사임의 배후에 사우...

2017-11-05 17:27
사우디 왕세자 ‘피의 숙청’…왕자 11명·장관 4명 등 체포

보수적 전제왕정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왕자 11명, 현직 장관 4명, 전직 장관 10명이 한꺼번에 검거되는 유례없는 숙청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세계 최고 부호 중 한명인 알왈리드 빈 ...

2017-11-05 12:01
밸푸어 선언 100년…팔레스타인은 검은 깃발, 영국 총리는 만찬

서방 열강 중 최초로 팔레스타인 지역에 유대 국가를 건설하는 것을 공식 지지한 ‘밸푸어 선언’ 100년을 맞아 영국의 사과를 요구하는 팔레스타인인들의 시위가 세계 곳곳에서 진행됐다. ...

2017-11-03 17:19
오사마 빈라덴의 반서구 사상 키운 건 셰익스피어?

2011년 사살된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라덴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부유층 출신이다. 학생 때부터 급진적 종교사상에 빠진 그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무자헤딘에 참여하고 이후 알카에다를 만들...

2017-11-02 16:17
사우디, 여성 운전 이어 스포츠경기장 출입도 허용

사우디아라비아가 내년부터 여성이 스포츠 경기장에서 운동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허용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여성한테 운전을 허용하겠다고 한 데 이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표방...

2017-10-30 16:29
소말리아 2주만에 또 폭탄테러…알샤바브 ‘배후 자처’

2주 전 차량 폭탄 테러로 350여명이 숨진 소말리아 모가디슈에서 28일(현지시간) 또다시 비극이 발생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는 사건 직후 배후를 자처하고 나섰다. AP통신...

2017-10-29 10:45
“결혼 싫으면 천국 가라” 소녀들 자살테러 내모는 보코하람

하디자(16)는 허리에 폭탄띠를 두르고 검문소에 접근했다. 함께 ‘임무’ 수행에 나선 12살 소녀에게는 잠시 나무 옆에서 기다리라고 했다. 보호자도 없이 접근하는 어린아이를 의심해 군인들...

2017-10-26 15:40
이라크 쿠르드 “독립투표 결과 동결” 제안…사실상 투항?

지난달 독립투표를 강행했던 이라크 쿠르드가 대화를 제안하며 분리독립을 위한 찬반투표 결과를 동결할 의사를 밝혔다. <알 자지라>와 <시엔엔>(CNN) 방송을 보면 25일 이...

2017-10-25 22:56
32살 사우디 왕세자의 “온건 이슬람” 개혁은 성공할까

32살의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중동에서도 가장 보수적인 이슬람주의 국가를 “온건한 이슬람”으로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시엔엔>(CNN) 방송과 <가디언>을 보면, 무함마드...

2017-10-2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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