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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렌즈세상] 우리, ‘베지애니피플’ / 이유진
    전남 신안군 자은도 가려고 왕바위선착장에서 배 기다리는 동안 산양 가까이 다가가 풀밭에 앉으니 내게 산양 다가와 얼굴을 부비부비. “어떻게 곁을 두죠?” 지나던 사람의 물음에 “네? 곁을...
    2018-03-29 18:44
  • [렌즈세상] 환생 / 김창수
    바다로 바다로, 짠 내 나는 삶을 버렸는데 다시 파도로 밀려와 하얗게 부서지고 부서지고… 김창수/김해시 진영읍 <한겨레 인기기사> ■ ‘극우’ 최대집 의사협회장 당선은 ‘문재인 ...
    2018-03-26 18:03
  • [한 장의 다큐] 쌍용차 해고자들의 아픔은 진행형이다
    23일 낮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쌍용자동차 해고자 복직을 위한 3개 종교 기도회’에 나온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이 손을 잡고 서 있다. 쌍용차 해고 사태가 벌어진 2009년 이후 3...
    2018-03-23 20:07
  • [렌즈세상] 어떤 사랑 / 이익빈
    범어사 염불 소리를 들으며, 등 위에 걸터앉아 흥얼거리는 나무와 긴 세월을 함께한 바위…. 벌써 득도하고도 남았겠죠? 이익빈/제주시 광평동로 <한겨레 인기기사> ■ 구속영장...
    2018-03-22 18:52
  • [렌즈세상] 동백꽃 필 무렵 / 김성훈
    시들지 않고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피었다 온몸으로 떨어져 내리는 꽃, 눈물처럼 후드득 지는 꽃,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아픔에 겨워 울다 지친’ 꽃 동백을 만나러 땅끝마을 인접한 전...
    2018-03-19 18:00
  • [한 장의 다큐] 고독사의 흔적
    무연고 고독사 노인의 유품을 정리하기 위해 찾아간 서울 은평구 갈현동 한 연립주택 단칸방. 정갈한 가스레인지 위에 곰팡이 핀 김치찌개가 남겨져 있다. 고독사의 현장에서 마주하는 죽음...
    2018-03-16 19:25
  • [렌즈세상] 봄을 맞이해요 / 김선순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가고 우리 곁으로 봄이 성큼 찾아들었습니다. 집에 빨리 가기 싫다며 아이스크림 입에 물고 가게 앞에 주저앉아 허허, 깔깔거리던 중년들의 반란이 있었던 그 시절의 ...
    2018-03-15 18:29
  • [렌즈세상] 뒷간 / 박호광
    주인장의 해학과 정겨움이 묻어 있는 화장실을 시골마을 주택에서 봅니다. 따님 뒷간에 보안을 좀 더 신경 쓴 듯합니다. 가족의 사랑이 평범한 뒷간에도 깃들어 있습니다. 박호광 작가/안...
    2018-03-12 18:57
  • [한 장의 다큐] 엄마 등에 업힌 아기
    엄마 등에 업힌 모습 그대로인 아기 시신이 발굴됐다. 청구슬을 손에 꼭 쥐고 있는 어린아이의 시신도 발굴됐다. 지난달 22일부터 충남 아산시 배방읍 중리마을 뒷산 폐금광에선 암매장된 민...
    2018-03-09 20:01
  • [렌즈세상] 봄이여 온(on)! / 안동훈
    엄동설한을 견뎌내고 봄이 왔습니다. 제일 먼저 찾아오는 꽃은 변산바람꽃입니다. 얼었던 대지를 뚫고 연약한 자태를 살며시 드러낸 모습에 연신 셔터를 눌러봅니다. 봄이여 온! 안동훈/...
    2018-03-0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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