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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장의 다큐] 울릉도 폭설 소식
    “이러다 눈 구경 한번 못 하고 겨울 다 가겠네!” 올해 유난히 포근하고, 눈이 내리지 않는 겨울을 지내다 보니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입니다. 이 말이 무색하게 지난 14일부터 내린 눈이 15일...
    2020-01-17 19:57
  • [한 장의 다큐] 살아 있는 생명체가 없다
    뉴스가 아니고 재앙이다. 오스트레일리아 남부 캥거루섬 국립공원의 산불이 지나간 모습이다. 잿더미로 변한 곳에 살아 있는 생명이 없다. “이렇게 큰 산불을 본 적이 없다. 떠나라, 그것만...
    2020-01-10 20:40
  • [한 장의 다큐] 어떤 세밑 풍경
    2020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서울 용산구 효창원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백범 김구’ 선생의 묘소 상석에 무언가 놓여 있습니다. 다가가 살펴보니 흰 국화 옆에 100원짜리 동전 하나와 ...
    2020-01-03 19:58
  • [한 장의 다큐] 송구영신을 위해
    ‘전두환심판국민행동’은 말한다. “네 죄를 네가 알렷다, 죄인의 주리를 틀라. 사극에서나 볼 수 있는 이야기지만 지금 광화문광장에서 그리할 수 있다면 정말 그렇게라도 해서 발포 명령자를...
    2019-12-27 20:05
  • [한 장의 다큐] 이런 화장실이 있었다
    지난 12일은 ‘12·12 군사반란’이 벌어진 지 꼭 40년 되는 날이었다. 이날 오후 전두환씨를 비롯한 정호용 전 특전사령관과 최세창 전 3공수여단장 등 당시 반란의 주역들이 서울 강남의 한 ...
    2019-12-13 19:32
  • [한 장의 다큐] 제주 제2공항 ‘설러불라’
    가만히 놔두면 어디가 덧난다는 것일까. 4·3항쟁의 슬픔으로 얼룩졌고 강정 해군기지로 구럼비가 폭파된 제주도에 제2공항을 만들겠다고 한다. 이미 과잉 관광에서 나온 쓰레기와 오·폐수로 ...
    2019-12-06 19:51
  • [한 장의 다큐] 어느 미화원의 쓰레질
    소설 지난 거리에 부는 바람마저 냉기가 가득하지만, 서울 퇴계로의 은행잎은 아직 가을이 남은 도시 풍경을 전합니다. 노랗게 물든 은행잎은 대표적인 가을의 전령이었지만, 잎이 상하면서 ...
    2019-11-29 21:06
  • [한 장의 다큐] 임경대가 죽어가고 있다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이 내려다보이는 임경대는 경남 양산8경 중 제7경이다.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낙동강 줄기는 한반도의 지형과 닮은 절경이다. 그런데 이곳에 흉측한 다리가 세워지고 있...
    2019-11-2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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