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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렌즈세상] 도시 속의 섬 / 안동훈
    원래 집 주위에 다른 주택들이 있었는데 개발에 밀려 다른 집들은 철거되고, 주변의 건물이 높아지면서 이 집은 낮은 곳으로 변했습니다. 둘러싼 도로가 포위하는 모양을 띠면서 집은 도시 ...
    2018-08-27 17:54
  • [한 장의 다큐] 우리 똑같이 생겼어, 하얗게
    꽃다운 나이에 헤어져 백발이 되어 만난 자매는 65년동안 쌓인 그리움을 나누느라 시간이 아깝기만 하다. “미인이었던 언니가 이렇게 많이 늙었네, 그래도 나는 바로 알아봤어, 나랑 똑같이 ...
    2018-08-24 19:22
  • [렌즈세상] 창덕궁 어처구니 / 전재운
    요즘 어처구니없는 일이 너무 많죠! 햇빛에 비친 창덕궁의 어처구니입니다. 전재운/일본 오사카 <한겨레 인기기사> ■ ‘한국에 있는 안철수’가 왜 이렇게 논란이 될까요? ■ 여자...
    2018-08-23 18:12
  • [렌즈세상] 신앙 / 송영관
    절에서 부처님에게든 교회에서 예수님에게든 장독대 위에 정화수 한그릇 떠놓고든 비는 마음은 동일하리라. 장대한 소나무 밑 물 한병, 과일 하나 놓고 비는 마음 또한 같으리라. 인간이기에...
    2018-08-20 18:15
  • [한 장의다큐] 부채 하나로 나는 여름
    지난 16일과 17일은 말복과 칠석이었습니다. ‘말복 지나면 물에 들어가지 말라’는 말도 옛말이 돼버린 폭염의 나날이었습니다. 살을 쪼아대듯 내리 쬐는 햇볕이 무서우니 한낮엔 밭에 나가지...
    2018-08-17 20:04
  • [렌즈세상] 기억의 잔상- 상무대 / 김종민
    5·18 민주화운동이 벌어진 바로 다음해 5월에 홀로 광주를 찾았습니다. 대학 2학년 때였죠. 지난달, 37년 만에 광주를 다시 찾았습니다. 모든 것이 낯설지만 기억의 잔상들이 아지랑이처럼 ...
    2018-08-16 17:55
  • [렌즈세상] 액자가 되어준 레미콘 / 허민선
    길을 건너는 사람들의 뒷모습이 레미콘에 반영된 것을 보는 순간, 영화 <귀를 기울이면>(1995)에 나오는 노래 한 소절이 스쳐갔습니다. 컨트리 로드란 가사를 ‘콘크리트’ 로드로 바꿔 ...
    2018-08-13 17:52
  • 푸른 바다였다면
    수족관 나들이를 나선 노인이 어린 증손자와 함께 물개의 유영을 바라보고 있다. 입추가 지나도 아직 기승을 부리고 있는 폭염의 나날, 푸른 물빛이 더위를 식혀 준다. 서울 인사동 백악미술...
    2018-08-1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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