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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의 논어 에세이
2017.11.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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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한 혐오와 애호를 넘어…유교란 무엇인가
고전은 어떻게 고전이 되는가
안다는 것, 모른다는 것, 모른다는 것을 안다는 것
빡센 삶, 누가 책임을 나눠 질 것인가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기, 누가 강제하는가
위선을 떨다 보면 진심이 생겨날지도 모른다
‘논어’, 운동권 서적에서 고시수험서가 되다
나이 일흔에도 여전히 공자는 욕망의 인간이었다
누군가를 정확하게 미워하는 것의 어려움
동정과는 다른, ‘복잡한 현실’ 헤쳐나가야 하는 사랑
지구의 영정사진을 찍는다
너의 존재는 거짓이 아니다
“판사면 뭐 하고 돈 잘 벌면 뭐 하노…”
아름다움과 화려함에 감복하면 지배당한다
원체 말이 없던 선생이 대답했다 “마르크스도 읽어야지”
언제나 거두소서, 당신의 울울한 적막 속에
하지 않는 것이 하는 것이다
떠나는 이유에 대해 침묵해야 할 때가 있다
모순과 함께 걸었다
누구의 어떤 침묵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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