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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덮어놓고 사이비 사학자, 사료 놓고 따져보자 / 허성관
- <한겨레>는 지난 3월9일 ‘덮어놓고 식민사학, 사료 놓고 따져보자’라는 장문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이 기사는 <역사비평> 봄호의 내용 중 ‘한국 고대사와 사이비 역사학 비판’이라는 기획편에 게재된 3개 논문을 요약 전...
- 2016-03-3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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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용의 현대를 만든 물건들] 다이너마이트
- 1977년 11월11일, 밤 9시15분, 다이너마이트 22톤 등 30톤의 폭발물을 싣고 전라북도 이리역 구내에 정차해 있던 열차 안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폭음은 이리시(현 익산시) 전역은 물론 도시 ...
- 2016-03-2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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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사시존치론 대안을 제시한다 / 손창완
- 지난해 2월27일 마지막 사법시험 1차 시험이 시행되었으나, 법무부의 뒤늦은 사시 폐지 유예 발표로 ‘사시 존치’ 문제가 국민적 관심으로 떠올랐다. 사시 존치와 폐지를 주장하는 양쪽은 이...
- 2016-03-2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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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학생부종합전형, 폐지 아닌 대안을 / 박찬흥
- 새 학기가 시작된 지 한 달이 지나고 있지만 아직도 두꺼운 외투를 벗지 못한 것을 보면 작년의 여운이 남는다. 지난 한 해 동안 교실에서 수업을 바꾸어보려고 노력했다. 그중에서도 모둠이 협력하는 활동은 삶의 모습을 교실로 잘 ...
- 2016-03-2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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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차별과 편견은 ‘천사의 탈’을 쓰고 온다 / 이준희
- 장애인 인권 교육에서는 대개 ‘용어’에 대한 교육을 먼저 한다. 장애인의 반대말은 ‘일반인’, ‘정상인’이 아니라 ‘비장애인’이라든지, ‘장애우’라는 말은 잘못된 용어라든지 하는 것들이다. ‘장애우’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대...
- 2016-03-2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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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반티 문화, 이렇게 바꾸자 / 이태헌
- 새 학기가 시작되고 아이들이 부산하다. 학급 임원을 선출하면 맨 먼저 하는 일이 학급회를 열어 ‘반티’를 선정하는 일이다. 반티는 대개 체육대회 때 입는 학급별 단체복을 말한다. 겉으로는 학급별로 단체복을 통해 소속감을 강화하...
- 2016-03-2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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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한욱의 서양사람] 용감한 소녀들
- 발트 3국 중 국토가 가장 작은 에스토니아는 역사를 통해 덴마크, 스웨덴, 독일, 러시아 등 주변 강국에 점령당하거나 지배를 받으며 약소국의 서러움을 겪었다. 그렇지만 자국의 역사와 문...
- 2016-03-2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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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내 안의 미래 / 김민웅
- 대학은 지금 어떤 형편일까? ‘지성의 산실’은 박물관 용어가 되었다. 대학은 영혼을 반납해버린 채 기업이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일회용 청년세대’를 대량생산하는 처지다. 미국의 교육학자 ...
- 2016-03-2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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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성곽과 삶이 함께하는 문화 / 추은경
- 서울 지하철 약수역에서 성곽길에 이르는 다산동 수천 가구는 성곽과 함께 살아간다. 조용하고 편리하여 살기 좋은 다산동 일대는 2~3세대에 걸쳐 수십년째 살고 있는 토박이들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건물들의 모습은 새로워졌지만 ...
- 2016-03-2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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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비급여 의료행위 통제, 누가 적임인가 / 김준현
- 병원 진료비 중에는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있다. 건강보험에서 보장하는 의료행위라도 관련 비용의 일부를 부담해야 하고, 건강보험 급여범위에서 벗어난 비급여의 경우에는 환자가 모든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이로 인한 가계...
- 2016-03-2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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