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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숲 거닐고 마루 걸터앉으면 누구나 시인
여행 포인트 전남 담양은 대나무의 고장이면서 정자의 고장이자 가사문학의 산실로도 불린다. 경치 좋은 곳마다 시인묵객들이 모여 토론하고 시 읊으며 붓질하고 잔질하던 정자들이 깔...
2008-07-01 17:25
간단하나 간단찮은 ‘맛의 단편소설집’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작가 로알드 달의 책 <맛>의 겉장을 열면 11개의 재미난 이야기들이 있다. 섬세한 와인의 맛을 이용해 사욕을 취하려는 파렴치한에 관한 이야기나 바람...
2008-06-26 20:26
길에 딱 붙은 흙벽집에서 40년 ‘법 없이’ 살아
강원 평창군 진부면과 정선군 북평면을 잇는 59번 국도변. 진부면 마평리 오대천 물줄기의 벼랑 위에 청심대라는 작은 정자가 있다. 강릉부사와 기생 청심의 애달픈 사랑 이야기가 전한다. ...
2008-06-25 18:16
톡 터지는 방울과 바삭바삭한 납작빵
회색빛 거리에서 곧잘 신발을 벗고 걷는다. 심지어 깨진 유리조각이 있는 아스팔트에서조차 순식간에 신발을 벗어던지는 용기를 내본다. 걱정스러워 하는 주변의 소리를 뒤로 한 채…. 자연의...
2008-06-20 15:40
소 ‘그것’을 뜻하는 이름의 일식 ‘주식회사’
"어서 오세요~." "아름다운 아가씨~~~무엇을 드릴까요?" 서울 강남 신사동 일식집 '우랑'의 들머리에 들어선 나에게 젊은 총각들이 외친다. 열 평이 채 안되는 '우랑'...
2008-06-17 16:46
부시맨들의 옛 산길로 ‘오프로드족’ 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남동부에 '아프리카의 스위스'로 불리는 드라켄즈버그가 있다. 남북으로 초승달 모양으로 휘어져 뻗은, '용의 산'이란 뜻을 가진 산맥이다. 길이 180㎞에 이르는 이 산줄기...
2008-06-17 16:07
청정 갯벌 명성 회복 밀물 조금씩 조금씩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 사고 6개월째를 맞은 충남 태안. 농어촌 체험마을로 인기를 끌던 이원면 관1리 볏가리마을은 평화로워 보였다. 논에선 모내기 마무리 작업이, 밭에선 마늘 수확...
2008-06-17 15:37
‘근대문화유산’인 전국 최대 염전 가진 ‘보물섬’
여행 포인트 '느리게 사는 삶'이 각광받는 시대다. 편의성·효율성이 미덕인 문명사회에 대한 반성이다. 앞만 보고 달려온 몸을 추스르고 마음의 여유를 찾자는 것이다. 삶의 본질과 가치를...
2008-06-13 18:18
꽃향기 그윽한 ‘작업주’…매운탕과도 궁합
한 여름이 조금씩 내 안으로 들어온다. 쏟아지는 비와 뜨거운 태양을 벗 삼아 나무들은 풍요로운 잎사귀들의 향연을 준비한다. 샐쭉하니 실눈을 하고 잎들을 향해 카메라를 들면 시야는 뿌옇...
2008-06-12 10:50
모래와 바람의 땅, 빛과 그림자의 경계
모래와 바람의 땅 나미비아에서 빛과 그림자를 만났다. 붉은 사막과 쪽빛 하늘, 텅 빈 것과 가득 찬 것의 선명한 대비다. 해는 사막의 지평선에서 뜨고 지며 어둠과 밝음, 더위와 추위, 넘침...
2008-06-0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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