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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냐면] 이주호 교과부 장관님께 / 김윤희
    서울 구로구는 갑구와 을구가 안양천의 다리들로 이어져 마치 나비처럼 생겼습니다. 우리 영림중학교는 을구에 속하며 1200여명의 아이들이 다니는 조금 큰 학교입니다. 아이들은 비교적 순진하고 착하며, 세련되진 않았지만 나름대로...
    2011-07-25 19:16
  • [왜냐면] 희망과 사랑, 연대를 두려워하지 않는 한 걸음 / 박수정
    지난 7월10일, 부산 영도 봉래삼거리에서 배 한 척, 선물받았습니다. “평생, 성인이 된 이후부터 쇳조각을 용접하면서 배를 만들”던 이들이 만든 하늘빛 종이배입니다. 배낭과 기저귀 가방 ...
    2011-07-25 19:14
  • [왜냐면] 시와 혁명의 관계 -윤지관 교수의 4·19시 비판을 보고 / 구중서
    서울 수유동 국립4·19민주묘지에 4·19 혁명에 대한 송시가 새겨진 시비들이 서 있다. 이 4·19 시들에 대해 문학평론가 윤지관 교수가 ‘애도의 정치학’이란 제목으로 논문을 써 지난 6월10일 한 심포지엄에서 발표했으며, 그 내용의 요...
    2011-07-25 19:13
  • [왜냐면] 인권위, 누가 징계를 받아야 하나 / 정태욱
    국가인권위원회의 전체 정원 146명 가운데 11명이나 한꺼번에 징계위원회에 회부되었다. 열성적이고 능력있는 인권위 직원들을 인권위 스스로 부정하고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을까? 그 이유는 법에서 금지한 집단행동을...
    2011-07-20 19:33
  • [왜냐면] 지금 이 시대, 희망버스의 의미 / 이도흠
    1·2차에 이어서 곧 3차 희망의 버스가 떠날 예정이다. 우리들은 왜 다들 바쁜 일정을 제쳐두고 그리로 달려가서 때로 억수같이 내리는 비를 맞고, 때로 따가운 최루액을 온몸으로 받아내고, ...
    2011-07-20 19:28
  • [왜냐면] 군 사법제도 개혁이 군 정화의 핵심
    지난 7월16일치 ‘왜냐면’에 현역 사병이 쓴 글을 보고 용기가 생겼다. 사병의 용기에 우선 격려를 보낸다. 현재 일어나는 군대 내 폭력사고를 없애려면 군 사법제도 개혁이 필요함을 알리기 위해 제대 한 달여 만에 글을 쓸 용기를 내...
    2011-07-20 19:27
  • [왜냐면] 가리왕산 국가보호림에 대한 예의 / 서재철
    유치의 기쁨도 잠시다.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핵심 의제로 ‘가리왕산 중봉 알파인경기장 건설 문제’가 떠올랐다. 조선시대부터 왕실의 특별 보호구역이었던 국가보호림인 가리왕산이 쟁점이 되었다. 지금도 정부가 엄격히 법으로 보...
    2011-07-18 19:37
  • [왜냐면] 희망의 휴가, 부산으로 가요 / 송경동
    “짐을 정리해서 내리고 문자와 소중히 간직했던 사진들을 지웠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살아온 이력 중 제가 선택한 건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그럴 것입니다. 내일이나 모레 어떤 밤들이 제게 ...
    2011-07-18 19:36
  • [왜냐면] ‘포크배럴’ 장관과 ‘스타일리스트’ 대통령 / 김시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복지정책을 돼지고기 통(포크배럴)에 비유한 발언으로 이곳저곳에서 손가락질을 당했다. 사람들은 돼지고기 통에 빗댄 수준 낮은 그의 안목만 꼬집은 모양이나, 정작 중요한 문제는 놓치고 있다. 대중들 ...
    2011-07-18 19:35
  • [왜냐면] 거꾸로 가는 검찰개혁 -형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보고 / 류제성
    미국의 ‘플리바게닝’(유죄협상)과 비슷한 ‘내부증언자 불기소처분제’와 ‘참고인 강제구인제도’를 도입하고 사법방해죄를 신설하는 형법 및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내부증언자 불기소처분제 및 형벌감면제는 플...
    2011-07-1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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