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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냐면] ‘대학’이라는 공간과 대통령의 행보 / 최인영
    ‘대학’은 무엇입니까. 대학은 미래의 주체인 청년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깊은 학문을 연구하기 위한 고등교육의 공간입니다. 그들이 다양한 시각을 접하고 넓은 양식을 쌓으며 가치관과 소신을 만들어가는 장소입니다. 대학은 그 누...
    2015-11-02 18:52
  • [왜냐면] 배려의 공간이자 배제의 공간, 스타벅스 / 이우연
    내가 자취하는 원룸은 확실히 배려 없는 공간이다. 서너 걸음으로 동선이 해결되기에 변기가 막히면 역한 냄새가 먹고 자는 공간으로 날아든다. 게다가 벽 너머의 소음과 반지하라는 위치 덕에 늘 긴장 상태다. 자취생에게 가장 배려 ...
    2015-11-02 18:52
  • [기고] ‘국정화’라는 마법의 지팡이 / 곽태원
    국사교과서 국정화를 둘러싼 정부의 역사 인식과 행보가 우려스럽다. 지난 9월 공개된 ‘대통령 지시사항 실적 제출’ 제목의 교육부 공문에 따르면 지난해 2월13일 이미 역사교과서 제도 개선...
    2015-11-02 18:49
  • [왜냐면] ‘을’들의 국민투표소 1만개 ‘이어달리기’ / 조현철
    이제 아침저녁으로 완연한 가을입니다. 잘 지내고 계신지요? 사실 요즘은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는지요?”라는 의례적인 질문도 입 밖에 내기가 거북한 시절입니다. 세상은 갈수록 ...
    2015-10-28 18:44
  • [왜냐면] 학교 밖에도 교육생태계를 조성하자 / 박경주
    탈학교, 즉 학교 밖으로 나온다는 것은 결코 배움을 중단하는 것이 아닌데도 대다수의 학교 밖 청소년들은 탈학교를 하는 동시에 ‘배움의 중단’이라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는 한국 사회에 ‘탈학교’라고 호명할 수 있는 현상이 시작된...
    2015-10-28 18:43
  • ‘비굴과 망각’의 불특정 다수, 최고 베테랑
    서도철은 법 위에 올라선 범죄자를 법 밖의 방법으로 심판하지 않고 법의 테두리 안에서 처벌하려 한다는 점에서 강철중(<공공의 적>, 2002)과 다르다. 그는, 조태오가 가진 권력과 부...
    2015-10-26 19:32
  • [왜냐면] ‘대통령 아버지’는 이만 놓아주세요 / 임하영
    정치, 경제, 사회 등 여러 방면에서 끊임없이 잡음들이 터져나오고 있고, 시간이 지나도 수습될 기미는 없어 보입니다. 요즘 가장 화제로 떠오른 것이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문제라지요? 대통령님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는 조처라고...
    2015-10-26 19:30
  • [왜냐면] 영덕핵발전소 주민투표는 민심이고 천심이다 / 권태용
    “주민투표 해야지. 저거들이 뭔데 마음대로 할라고 하노?” “주민투표 하는 거, 당연한 거 아이가?” “주민투표 어디서 하노?” 내가 마을 주민들에게 영덕핵발전소 유치 찬반 주민투표 서명을 받으러 다니면서 들은 말이다. 마을 ...
    2015-10-26 19:29
  • [왜냐면] 쌍자음 늘려 외국어 표기 정확히 하자 / 류상태
    나는 글을 쓰는 일을 직업으로 갖고 있다. 지금은 종교작가지만 중고등학교에서 20년간 청소년을 지도한 교육자이기도 했다. 하루에도 몇시간씩 컴퓨터 앞에 앉아 우리글을 쓰는 일이 많았고...
    2015-10-21 18:44
  • [왜냐면] 캣맘이 캣맘들에게…“우리 당당해져요” / 배유미
    저는 두어달 전부터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챙겨주기 시작한 초보 ‘캣맘’입니다. 처음 밥을 챙겨준 길고양이를 4주 전 입양해 데리고 있습니다. 길고양이를 입양해 함께 생활하면서 저는 제가 모르고 살았을 또다른 ‘사랑’을 알아가고 ...
    2015-10-2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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