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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맑아야 할 경찰청장 후보의 눈
    허준영 신임 경찰청장 후보가 군 입대 신체검사에서는 고도근시와 색맹으로 보충역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경찰관 임용 때는 정상시력으로 통과한 전력은 명쾌하지 않다. 어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 문제가 집중적으로 제기됐으나 ...
    2005-01-14 18:39
  • 민주화 이후, 우리의 좌표
    미국의 2대 대통령인 애덤스는 “민주주의는 결코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그것은 곧 지쳐서 스스로를 죽이고 만다”라고 민주주의가 달걀처럼 깨지기 쉬운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한편, 프랑스...
    2005-01-14 17:23
  • ‘아름다운 나라’라고?
    우리는 무슨 까닭으로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오브 아메리카(The United States of America)를 ‘미국’으로, 잉글랜드를 ‘영국’으로 그리고 프랑스를 ‘불란서’로 표기하고 있을까? 혹자는 무슨 ...
    2005-01-13 20:10
  • 법정으로 간 ‘그때 그 사람들’
    영화감독 임상수씨는 입이 걸다. 뭔가를 비판할 땐 가차없다. 욕도 표현도 거침이 없다. 몇 해 전 영화 주간지 〈씨네21〉로 파견 근무를 했을 때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죽어도 좋아〉에 대...
    2005-01-13 20:08
  • ‘동반 성장’ 이 현실이 되려면
    노무현 대통령이 13일 연두 기자회견을 했다. 노 대통령은 최근의 교육부총리 인선 파문과 관련한 정부 인사, 별다른 진전이 없는 남북관계, 국가보안법 처리 등 여러 국정 현안들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하지만 회견의 비중은...
    2005-01-13 19:01
  • ‘부실도시락’ 은 사회의 자화상이다
    최근 제주 서귀포에서 결식 어린이에게 제공되는 도시락이 성장기 청소년들이 먹기에는 터무니없이 열악한 ‘부실 도시락’으로 밝혀져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전북 군산에서는 ‘건빵 도시락’이 제공됐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결식...
    2005-01-13 18:59
  • 기자회견 막은 쪽이나 강행한 쪽이나
    한나라당 의원 일행이 중국 베이징에서 탈북자 인권 문제로 기자회견을 하려다 중국 쪽의 물리적 저지로 회견이 무산되는 불미스런 일이 벌어졌다. 중국 공안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은 회견장 전기를 끊어 암흑천지로 만든 뒤 내외신 ...
    2005-01-13 18:55
  • 엘리트와 사유의 미국화
    며칠 전 신문에서 미국의 박사학위 취득자 가운데 미국 대학을 뺀 외국 대학 출신자 가운데 서울대가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대학을 포함해도 버클리대학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는 기사를 ...
    2005-01-13 18:32
  • ‘상생의 성장’ 을 이루려면
    2005년 우리 사회의 화두라면, ‘경제 살리기!’라고 답할 사람이 많을 것이다. 경제난 극복이 최대 현안이므로 틀렸다고는 할 수 없으나, 충실한 답이라고 할 수도 없다. 새로운 해를 맞이하...
    2005-01-12 19:21
  • 해방 60년, ‘군위안부’ 해결의 해로
    역사의 진실이 그것을 밝히려는 끈질긴 노력 앞에 끝내 모습을 감출 수는 없다. 국내에 생존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실명 기록이 일본 정부의 공식문서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2차대전 종전 직후 일본 후생성이 일본군에 징용됐다...
    2005-01-1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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