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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학의 추억
    여름방학이 끝나갈 무렵 아이 친구들이 놀러와 패트병으로 물총을 만들어 ‘분수쇼’를 벌였다. 지금은 개학을 했지만, 이렇게 즐거웠던 방학 때 추억을 가슴에 안고 신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2005-09-15 17:55
  • 베란다에서 본 노을
    드높은 파란 하늘도 가슴 설레게 하지만 황금빛 저녁노을은 가을을 느끼기에 그만이다. 굳이 멀리 갈 것도 없이 집 베란다에서 느끼는 화려한 사치이다. 김미애/광주 광산구 신가동 알림...
    2005-09-14 21:39
  • 탐스런 이 꽃 이름은?
    아침 일찍 창밖을 보았더니 장독대까지 뻗어내린 호박덩굴에 탐스러운 꽃이 활짝 피었다. 호박꽃도 꽃이냐는 말이 무색할 만큼 싱싱하고 화려한 꽃에 벌까지 한마리 날아들어서 우리집 호박...
    2005-09-12 18:55
  • 햇살 기다리는 베짱이
    지난 4일 아침 전남 해남 대흥사 입구 유선관의 장독대 위에 앉은 베짱이. 지나가는 여름이 아쉽고 다가올 찬 바람이 걱정되지만 조금 있으면 장독대 위로 다가올 따스한 햇살이 있으므로 그...
    2005-09-08 18:23
  • 무지개 본 행운
    여름휴가 때 제주도에서 무지개를 감상할 수 있는 엄청난 행운을 얻었다. 모두가 바쁘고 힘들게 살아가지만, 지금 이 순간만은 저 하늘의 무지개를 바라보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한 고마...
    2005-09-07 22:40
  • 옥외화장실?
    얼마전 사무실 옥상에 올라갔더니 맞은 편 집에 이런 광경이 펼쳐져 있었다. 변기가 건물 2층 밖에 나와 있었던 거다. 주위 사람들과 신기하게 쳐다보고 사진도 찍다가 진짜 저기서 ‘볼 일’...
    2005-09-05 19:06
  • 고추도둑 많다보니
    얼마전 대전에서 논산으로 가는 도로에서 이상한 트럭을 하나 발견했다. 바로 뒷 칸에 빨간 태양초 고추를 가지런히 늘어 놓고 이곳 저곳 배회하듯 다니는 것이다. 고추 도둑이 많아 하루종...
    2005-08-31 21:28
  • 우리나라 야생원숭이 보셨나요?
    전남 해남의 흑석산에 야생 원숭이가 산다는 얘길 듣고 직접 찾아봤다. 아니나 다를까. 숲 속에 원숭이가 정말 살고 있었다. 우리나라 산 속에서 살아있는 원숭이를 보다니,여기가 혹시 일본...
    2005-08-29 17:59
  • 누가누가 잘하나!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원주 용수골 계곡에 놀러갔다. 점심으로 라면을 끓여 먹는데, 아이들이 손으로 면발을 들어 입 안에 넣기 시합을 벌인다. 아무래도 형보다 나은 아우 없나 보다. 형...
    2005-08-25 18:08
  • 어스름 뚫고 솟아오른 일곱빛깔
    무더위를 내쫓는 여름 비가 그친 지난 22일 저녁. 경기도 성남시 분당 새도시에 있는 영장산(맹산) 위로 일곱 빛깔 무지개가 어스름을 뚫고 솟아 화려한 자태를 뽐냈다. 나도 모르게 디지털 ...
    2005-08-2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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