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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뻔한 볼거리들’의 재발견
    나들이 포인트 여가와 휴식을 위해 꼭 멀리 떠나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많은 돈이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살펴보면 사는 지역 주변이나 멀지 않은 곳에 볼거리·즐길거리들이 숨어 있습니다...
    2008-05-13 15:40
  • 없는 것이 많아 아름다운, 절 같잖은 절
    여행 포인트 ▷완주 화암사는 작아서 아름다운 절집입니다. 스님 한 분이 지키는 작은 절이지만, 소박하면서도 독특한 구조를 한 건물들이 말 그대로 고색창연합니다. 절 들머리의 짙푸른 ...
    2008-05-09 16:43
  • 시고 떫고 쓰면서 달고, 혀끝이 아리송
    시간이 꽤 흘렀다. 밤이 깊어지자 와인바 테이블마다 손님들이 제법 들었다. 여기저기서 잔 부딪히는 소리가 들리고 그 사이로 간간이 웃음소리도 퍼졌다. 붉은 와인이 혓바늘 곳곳, 세포 하...
    2008-05-08 17:50
  • 중국대사관 사상 최연소 조리장의 웰빙식
    1980년 어느날 저녁 7시.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한·중 수교가 1992년에 이뤄졌으므로 당시 중국은 지금의 대만). 대사와 그의 부인, 대사관 직원 등 예닐곱 사람이 식탁에 둘러앉아 음식을 ...
    2008-05-07 21:34
  • 늘 ‘그 나물에 그 밥’, 18년 ‘최씨 고집’
    “처음 오는 손님들 중 절반은 이렇게 물어요. 이거 혹시 중국산 나물 아니우?” 지리산 자락 에덴식당 주인 최삼숙(60)씨는 중국산 운운 하는 질문에 “이제는 화도 안 난다”고 심드렁하게 ...
    2008-05-02 13:13
  • 8년·4년째 발길 닿는 대로 세계 여행 중
    ‘아프리카의 알프스’로 불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드라켄스버그산맥의 남쪽 고갯길 ‘사니 패스’. 남아공 안의 소국 레소토로 넘어가는 비포장 돌밭길이다. 지난 4월19일 오전 남아공 출입국사...
    2008-04-30 16:12
  • 달걀 노른자 ‘톡’, 시칠리아 갯내 ‘살짝’
    여행을 하다 보면 대개 잊을 수 없는 한 두 가지 추억거리를 가슴에 담아 돌아온다. 지난해 가을 다녀온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에 딸려 있는 섬 판텔렐리아도 예외가 아니었다. 반년이 흘렀...
    2008-04-29 14:44
  • 양반가 손맛으로 재탄생한 들판 농꾼들의 밥
    지역마다 민가에 전해 내려오는 전통 음식들이 있다. 특정지역 주민들이 즐겨온 음식이 있는가 하면 특정 집안에 전해 내려오는 음식도 있다. 집안에 전해져 오는 음식이란 주로 권세 있던 ...
    2008-04-22 18:58
  • 와인 맛 감별하는 덴 ‘혀보다 코’
      ‘와인야화’는 색다른 방식의 와인 이야기 코너입니다. 일반적인 서술 형식을 벗어나 저와 전문가가 함께 정담을 나누는 방식으로 와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갑니다. 두 사람이 와...
    2008-04-22 10:26
  • 평범한 음식의 반란…추억과 결합시킨 맛의 역발상
    봄이 오는가 싶더니 벌써 여름인가. 요즘 같으면 봄이 봄이 아니다. 초여름 날씨를 방불케 하는 며칠 전 점심 무렵에 서울 광화문에 있는 한식집 ‘김씨도마’를 찾았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2008-04-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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