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광고

  • ‘연쇄할인마’ 덕 개시도 못한 게임 수두룩
    스팀(STEAM)은 게임이 아니라 온라인 게임스토어다. 하프라이프 등의 게임으로 명성을 얻은 게임제작사 밸브는 2003년 자사 게임들의 구매와 업데이트를 위한 온라인 스토어인 스팀을 론칭한...
    2019-04-13 11:17
  • 누워서 스마트폰 대신 앉아서 소설 쓰기
    지난 초겨울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계기는 대단치 않다. 결혼 준비를 하던 남자친구와 벽력 같은 이별을 한 것. 헤어짐보다 힘든 것은 다시 혼자의 삶으로 돌아오는 과정이었다. ‘같이’...
    2019-04-13 11:00
  • “와인 같이 마실 사람이 필요해서 결혼할 순 없잖아”
    “와인 같이 마실 사람이 필요해서 결혼해야 하나 싶어.” 언젠가 집에서 혼자 와인을 마시다가 이렇게 혼잣말을 했다. 혼자 와인 한 병을 다 마시기엔 부담이 됐고 남기기엔 맛이 변질될까...
    2019-03-29 19:28
  • 별점과 리뷰 남기다보면…취향의 발견!
    “와인에서 비료 냄새가 난다. 비 오는 날 동물원 간 느낌.” “짠맛이 난다. 스테이크와 마셨을 땐 짠맛이 강하게 느껴져서 별로였는데 티라미수 케이크랑 마셨더니 잘 어울렸다. 역시 ‘단...
    2019-03-08 19:03
  • 파전, 튀김에 막걸리? ‘치트 키’는 샴페인!
    설 연휴가 지났다. 고향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길, 엄마가 열심히 지퍼백에 전과 튀김, 잡채 등을 넣어준다. 예전엔 명절 뒤 남은 음식을 엄마가 싸준다고 해도 한사코 거부했다. 서울에 들고...
    2019-02-17 09:18
  • 헬스·수영장에서 너무 친해지는 사람들…불편한 나는 ‘아싸’인가
    “거기, 아줌마~ 좀 비켜요!” 실제 결혼을 했든 안 했든, 뒤에서 힐난하듯 목소리 높여 부르는 “아줌마” 소리에 기분 좋을 리가 없다. 지난해 봄,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따릉이’ 이용료 1...
    2019-02-10 09:36
  • 직장 그만 두고 산책 중독자가 됐다
    건강을 잃고 직장을 그만둔 지 어느덧 2년 남짓한 시간이 흘렀다. 내 마지막 직장은 경기 파주출판도시에 있던 한 출판사였다. 그 도시 인근에 자리를 잡았던 나는, 회사를 나온 뒤 굳이 계...
    2019-02-02 15:14
  • 와인 ‘득템’, 찌질함과 꼼꼼함 사이
    지난 연말의 어느 일요일 오전 10시27분. 국내 최대 규모라는 경기 김포의 와인 전문 매장 ‘떼루아 와인 아울렛’ 정문 앞. 사람들이 서로 눈치를 보며 닫힌 문 앞에 서있다. 3분 후면 저 문...
    2019-01-25 19:58
  • “우리는 스스로 길을 떠나는 법을 잊었네”
    친구여. 나는 마천루 밑으로 태양이 지나는 도시를 떠나, 해 없는 겨울 숲을 지나 봄이 갓 피어나는 때 이 고원으로 왔다네. 아침저녁으로 마천루 아래로 지는 태양을 바라보는 것은 인간의 ...
    2018-11-03 10:24
  • ‘짐작은 했지만 역시나 놀라운’ 지점의 영리한 포착
    한물간 느낌이 없지 않다만 그래도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미국 내 흥행은 (최소한 지금까지는) 올해 영화계에서 가장 놀라운 소식이라 할 것이다. 더구나 이 영화가 “음식 남기지 ...
    2018-10-27 09:27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