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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1.25 16:27 수정 : 2019.11.26 02:05

라파엘 나달(오른쪽에서 두번째) 등 스페인 선수들이 2019 데이비스컵 우승 뒤 트로피 앞에서 환호하고 있다. 마드리드/EPA 연합뉴스

캐나다 2-0으로 잡고 8년 만에 정상
한국은 내년 3월 이탈리아와 원정 예선

라파엘 나달(오른쪽에서 두번째) 등 스페인 선수들이 2019 데이비스컵 우승 뒤 트로피 앞에서 환호하고 있다. 마드리드/EPA 연합뉴스

스페인이 남자테니스 국가대항전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스페인은 24일(현지시각) 안방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19 데이비스컵 결승전(2단 1복식)에서 캐나다를 종합전적 2-0으로 잡았다. 1단식에서 세계 9위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이 21위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을 세트점수 2-0(7:6<7:3>/6:3), 2단식에서 세계 1위 라파엘 나달이 15위 데니스 샤포발로프를 역시 2-0(6:3/7:6<9:7>)으로 물리치며 2011년 이후 8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한편 한국은 내년 3월6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2020 데이비스컵 예선에서 이탈리아와 원정경기를 치르게 됐다. 한국은 지난 9월 중국 구이양에서 열린 2019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 원정에서 중국을 종합전적 3-1로 누르고 2020 시즌 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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