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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5.12 16:37 수정 : 2019.05.12 20:18

전가람.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제공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16언더파로 김대현, 박성국 1타 제쳐
여홍철 교수 2인 1조 경기서 1위 차지

전가람.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제공
남자프로골퍼(60명)와 유명인사(60명)가 ‘2인 1조’가 돼 샷대결을 벌여 관심을 끈 대회에서 전가람(24)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전가람은 12일 인천 드림파크컨트리클럽 파크코스(파72·7104야드)에서 열린 2019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총상금 6억원)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묶어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64+69+67+72)를 기록해 김대현(31)과 박성국(31)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1~4라운드 한번도 1위를 내주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었다. 지난해 4월 디비(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이후 1년1개월 만의 통산 2번째 정상 등극이다. 우승상금 1억2000만원.

체조 국가대표 출신인 여홍철. 한국프로골프협회 제공
투어 선수와 유명인사가 한조를 이뤄 경쟁한 팀 경기에서는 김태훈(34)과 체조 국가대표 출신 여홍철(48) 경희대 교수가 합계 20언더파 124타로 우승했다. 김대현-이승엽이 공동 3위(18언더파 126타), 박성국-선동열이 공동 6위(17언더파 127타), 황재민-신태용이 공동 14위(14언더파 130타)에 이름을 올렸다.

유상철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은 17번홀(파3·143m)에서 7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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