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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12.03 16:01 수정 : 2018.12.03 16:01

문경안 볼빅 회장(오른쪽)이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본사에서 조아연과 후원 조인식을 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볼빅 제공

3일 2년 조건 메인스폰서 계약
정규투어 시드전 수석통과한 기대주

문경안 볼빅 회장(오른쪽)이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본사에서 조아연과 후원 조인식을 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볼빅 제공
국산 골프용품 브랜드 볼빅(회장 문경안)은 3일 국가대표 출신으로 내년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특급신인으로 평가받는 조아연(18)과 2년 조건으로 메인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아연은 지난 11월 2019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을 수석으로 통과한 기대주다. 지난 9월에는 제28회 세계아마추어 팀 챔피언십 골프 여자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조아연은 앞으로 볼빅(Volvik)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하고, 국산 볼빅 골프공을 사용하게 된다. 조아연은 “프로 데뷔를 앞두고 오랜 시간 가족처럼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신 볼빅과 좋은 인연을 맺게 돼 굉장히 든든하다. S4 핑크볼을 사용하며 얻은 별명인 ‘핑크소녀’의 명성에 걸맞게 2019년 눈에 띄는 한 해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이번 후원계약 체결은 국내 골프 유망주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다. 조아연 선수가 슈퍼루키로서의 명성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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