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03.23 18:32
수정 : 2005.03.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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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콤보 V2 아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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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골프, 프로콤보 V2 아이언 출시
나이키골프코리아(대표 오나미)는 기존 ‘프로콤보 아이언’을 업그레이드한 ‘프로콤보 V2 아이언’을 출시했다. 미국프로골프 투어 프로 등 중상급 골퍼용으로 내놨던 프로콤보 아이언보다 치기 편하게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롱 아이언(3번~4번)은 저중심의 깊은 언더컷 설계로 공을 쉽게 띄울 수 있다는 게 회사쪽 설명. 소비자 가격 195만원. (02)2006-5895.
제주 라온GC 회원 모집
지난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스킨스게임을 치렀던 제주도 라온골프클럽(대표이사 손천수)이 회사 보유분 회원권을 2억1천만원에 분양한다. 라온골프클럽은 회원특전으로 눈과 안개로 인해 라운드를 못할 경우 여행경비 일체를 되돌려주는 ‘머니 백 개런티’ 제도을 국내 처음 실시 중이다. 회원은 80개에 달하는 골프텔(44평형, 34평형, 19평형)을 연간 30일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064)795-1230.
슬라이스 예방 골프티
G-X스포츠(대표 박명옥)가 숟가락 모양의 티를 내놨다. 슬라이스와 훅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그 원인을 없애버렸다는 게 회사쪽 설명. 일반티와는 기능과 모양이 다르다. 슬라이스나 훅이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타격을 받은 공에 회전이 생기기 때문. 그러나 이 숟가락 티는 특수 우레탄으로 제작된 재질이 공을 감싸고 있기 때문에, 드라이버 헤드와 공이 접촉하는 순간 회전이 일어나지 않는 원리를 적용하고 있다고 한다. 1세트(4개) 1만원. (02)6415-1500.
골프종합전시회 오늘부터
1850년께 대장간에서 쇠를 수공으로 두드려 만든 아이언, 1620년 이전 만든 우든볼(wooden ball), 그리고 올시즌 새롭게 나온 골프용품들….
올 시즌 골프용품 트렌드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골프종합전시회(코리아 골프쇼 2005)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태평양홀에서 개최된다. 대회 주최쪽은 미국 올란도 피지에이(PGA) 머천다이즈쇼, 일본 도쿄 골프페어와 함께 세계 3대 메이저 골프용품쇼의 하나로 꼽힌다며 골프 애호가들에게 손짓하고 있다.
우선 멕켄리인터내셔널, 혼마골프, 카타나골프, 아이랭스필드, 한국클리블랜드골프, 에스-야드(S-Yard), 카스코, 기가골프 등 유명 골프용품업체들의 골프용품이 다양하게 선보인다.
최혜영·전욱휴 프로가 진행해는 골프클리닉도 열린다. 골프학과 학생과 참관객이 매치플레이를 펼치는 ‘도전! 골프왕’, 일반 관람객이 참가하는 ‘장타-니어핀 대회’ 등도 마련돼 있다. 골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골프 100년사 박물관’도 들어선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료 3천원. (02)6000-8481~2.
테일러메이드, ‘r7 쿼드 ht 드라이버’ 내놔
테일러메이드코리아는 지난해 미국프로골프협회(PGA)가 선정한 올해의 드라이버인 ‘r7쿼드’보다 업그레이드된 ‘r7 쿼드 ht 드라이버’를 새로 내놨다. 두께 0.8㎜의 초박형 헤드와 역원추형 페이스로 고반발 면적이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4개의 웨이트 카트리지를 장착해 헤드 무게중심 위치를 자유자재로 조정함으로써 탄도 조절이 가능하다. 소비자 가격 85만원. (02)3468-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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