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칭코스는 골퍼들에게는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2만원 정도의 돈으로 1시간30분 정도에 9홀 코스를 돌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 뿐만 아니라, 숏게임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낮은 핸디캡의 골퍼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숏게임은 크게 피치샷과 칩샷, 벙커샷, 퍼팅 등 4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골프경기에서 매우 중요하다. 최근 타이거 우즈와 미셸 위가 드라이버샷을 잘 해놓고서도 퍼팅 난조로 아쉽게 우승을 놓친 것은 이를 반증한다. 숏게임을 하는 데는 온몸의 감각이 필요하다. ‘숏게임은 감각’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그러나 선천적인 감각도 중요하지만, 후천적인 노력은 더 중요하다. 아마 골퍼들은 이 점을 무시하고 선천적인 감각만으로 숏게임을 하려고 한다. 롱게임에서 반복연습으로 스윙을 기계적으로 만들었듯이, 숏게임에서도 기계적으로 스윙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많은 연습을 해야 한다. 특히, 낮은 핸디의 골퍼들일수록 그렇다. 그러나 아놀드 파머가 “자그마한 허영심이 게임을 크게 무너뜨린다”고 말했듯이, 실제 경기에서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필드로 나와서 볼을 치니 어때요?”라고 묻자, 최은주씨는 “볼이 홀에 들어가는 소리와 클럽에 맞는 소리가 참 좋아요”고 미소 짓는다. 볼이 홀에 들어가 땡그랑 소리를 들으면, 골퍼들은 누구나 기분이 상쾌해진다. 앞으로 3~4개월 남짓 최은주씨를 통해 숏게임을 독자들과 함께 배워볼 예정이다. 김재환 golfjh@hanmail.net
골프 |
최은주의 숏게임 정복하기 |
피칭코스는 골퍼들에게는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2만원 정도의 돈으로 1시간30분 정도에 9홀 코스를 돌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 뿐만 아니라, 숏게임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낮은 핸디캡의 골퍼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숏게임은 크게 피치샷과 칩샷, 벙커샷, 퍼팅 등 4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골프경기에서 매우 중요하다. 최근 타이거 우즈와 미셸 위가 드라이버샷을 잘 해놓고서도 퍼팅 난조로 아쉽게 우승을 놓친 것은 이를 반증한다. 숏게임을 하는 데는 온몸의 감각이 필요하다. ‘숏게임은 감각’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그러나 선천적인 감각도 중요하지만, 후천적인 노력은 더 중요하다. 아마 골퍼들은 이 점을 무시하고 선천적인 감각만으로 숏게임을 하려고 한다. 롱게임에서 반복연습으로 스윙을 기계적으로 만들었듯이, 숏게임에서도 기계적으로 스윙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많은 연습을 해야 한다. 특히, 낮은 핸디의 골퍼들일수록 그렇다. 그러나 아놀드 파머가 “자그마한 허영심이 게임을 크게 무너뜨린다”고 말했듯이, 실제 경기에서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필드로 나와서 볼을 치니 어때요?”라고 묻자, 최은주씨는 “볼이 홀에 들어가는 소리와 클럽에 맞는 소리가 참 좋아요”고 미소 짓는다. 볼이 홀에 들어가 땡그랑 소리를 들으면, 골퍼들은 누구나 기분이 상쾌해진다. 앞으로 3~4개월 남짓 최은주씨를 통해 숏게임을 독자들과 함께 배워볼 예정이다. 김재환 golfj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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