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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6 21:17 수정 : 2005.01.26 21:17

이승엽(29·롯데 머린스)이 70여일간의 국내 훈련을 마치고 28일 일본으로 출국해 올 시즌을 대비한 본격 담금질에 들어간다. 일본프로야구 진출 첫 해인 지난해 참담한 성적표를 받았던 이승엽은 11월15일 귀국한 뒤 고향인 대구에서 강도높은 체력훈련으로 근육을 키워 ‘근육 맨’으로 거듭났다. 또 삼성 시절 스승인 박흥식 코치의 지도로 흐트러졌던 타격자세를 바로잡았다.

올 시즌 외야수로 나설 가능성이 큰 이승엽은 올해 2년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이어서 바비 밸런타인 감독에게 강한 믿음을 심어주지 않으면 재계약은 물론, 메이저리그 진출도 기대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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