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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25 18:41 수정 : 2005.05.25 18:41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가 올시즌 팀내 최고의 깜짝 선수로 인정받았다. 텍사스 지역신문 〈댈러스 모닝뉴스〉는 25일(한국시각) 올해 텍사스 레인저스의 팀 현황을 중간 결산하면서 박찬호를 최고의 깜짝 스타(Biggest Suprise)로 선정했다. 기사를 쓴 에반 그랜트 기자는 “텍사스 구단은 박찬호가 올시즌 초반에도 부진하면 남은 2년 동안의 연봉을 포기하고 박찬호를 방출하려 했다”며 “그러나 박찬호는 올시즌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김병현(27·콜로라도 로키스)은 이날 미국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1-6으로 끌려가던 8회 팀의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삼진 2개를 포함해 1안타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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