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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20 18:03 수정 : 2005.04.20 18:03

엘에이 다저스의 최희섭이 20일(한국시각)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때리고 있다. 밀워키/AP 연합

최희섭(26·엘에이 다저스)이 2경기 연속안타를 때렸다.

최희섭은 20일(한국시각)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루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희섭은 밀워키가 선발로 오른손 투수 개리 글로브를 내세워 출장기회를 잡았고, 4회 글로브의 공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때렸다. 1회와 6회초에는 각각 뜬공과 땅볼로 물러났다. 6회말 제이슨 그라보스키와 교체됐다. 타율은 0.148에서 0.167로 조금 높아졌다.

구대성(37·뉴욕 메츠)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는 호투를 했다. 구대성은 이날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16-4로 앞선 7회 등판해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돌려세웠다. 6경기 연속 무실점. 평균자책 0의 행진도 이어갔다. 뉴욕 메츠도 이날 1번 타자 호세 레예스의 홈런 2방 등 모두 7개의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16-4 대승을 거뒀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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