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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18 18:38 수정 : 2005.04.18 18:38

구대성 1이닝 무실점 호투

구대성(37·뉴욕 메츠)이 18일(한국시각) 뉴욕 셰이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로리다 말린스전에 팀이 1-4로 뒤진 7회 두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했다.

구대성은 첫 타자 루이스 카스티요는 3루 땅볼로 잡아냈다. 이어 카를로스 델가도와 미겔 카브레라는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메츠는 2-5로 졌다.

김병헌 만루홈런 맞고 2패

김병현(26·콜로라도 로키스)은 이날 안방인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팀이 5-3으로 앞선 7회 제이슨 제닝스를 구원 등판했으나, 1⅓이닝 동안 볼넷과 만루 홈런을 1개씩 내주며 패전 투수가 됐다. 시즌 2패째. 김병현은 첫 타자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시켜 2사 만루를 만든 뒤, 다음 타자 마이클 터커에게 우중월 만루홈런을 맞았다. 순식간에 5-7로 역전. 결국 콜로라도는 6-8로 졌다. 조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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