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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12 19:50 수정 : 2005.04.12 19:50

콜로라도 로키스의 김병현이 11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 7회에서 역투하고 있다.(AP=연합뉴스)

김병현(26.콜로리다 로키스)이 2년만에 친정팀이었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홈구장을 밟으며 호투했다.

김병현은 12일(한국시간) 뱅크원볼파크에서 벌어진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0-2로 뒤진 7회 선발 제이슨 제닝스의 뒤를 이어 등판해 볼넷 2개를 내주며 1이닝 동안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올 시즌 3번째로 마운드에 오른 김병현은 이로써 방어율 1.80(5이닝 1실점)을기록했다.

이날 19개 공을 던져 9개의 스트라이크를 잡은 김병현은 선두타자 알렉스 신트론을 2루 땅볼로 처리했으나 코이 힐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이어 맷 케이타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낸 김병현은 크라이그 카운셀와 대결에서 보크와 볼넷으로 2사 1,2루 위기에 몰렸으나 퀸틴 맥크랙켄을 1루 땅볼로 잡아내며 한숨을 돌렸다.

김병현은 8회 브라이언 푸엔테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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