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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11 18:03 수정 : 2005.04.11 18:03

아틀랜타전 완투, 메츠 5연패 끊어

페드로 마르티네스가 빛나는 완투로 뉴욕 메츠에 시즌 첫 승을 안겼다.

뉴욕 메츠는 11일(한국시각) 터너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뽑아내며 2안타 1실점으로 막은 마르티네스의 호투에 힘입어 6-1로 승리했다.

신임 윌리 랜돌프 감독의 메츠는 시즌 5연패 끝에 첫 승을 올렸고, 지난 겨울 5300만달러에 메츠와 4년 계약을 맺은 마르티네스는 이적 후 첫 승을 신고했다.

지난해까지 마무리로 활약하다 올 시즌 애틀랜타 선발로 돌아선 존 스몰츠는 이날 선발로 나서 7⅓이닝 동안 삼진 15개를 잡아내며 8안타 2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패전의 멍에를 썼다.

엘에이 다저스의 최희섭(26)은 이날 뱅크원볼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석 3타수 무안타 볼넷 1개에 그쳤다. 타율은 0.067(15타수 1안타)까지 떨어졌다. 다저스는 4-5로 패했다. 조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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