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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10 19:05 수정 : 2005.04.10 19:05

롯데 머린스의 이승엽이 10일 니폰햄과의 경기 7회말 안타로 진루한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지바/연합

니혼햄 맞아 역전 발판 안타
전날도 2루타…올시즌 0.333

이승엽(29·지바 롯데 머린스)이 역전의 발판이 된 안타를 터뜨렸다.

이승엽은 10일 지바 머린구장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즈와의 경기에 좌익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팀이 0-1로 뒤지고 있던 7회말 무사 2루에서 우전안타를 날렸다. 퍼시픽리그 단독선두인 머린스는 이승엽의 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 기회에서 프랑코의 동점 적시타와 하시모토의 2루타로 4-1로 역전에 성공했고, 8회 1점을 더 보태 5-1로 이겼다.

전날 2루타에 이날 4타수 1안타를 친 이승엽은 올시즌 27타수 9안타(0.333), 2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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