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
8월 11일 바둑 단신 |
■ 충북&건국우유가 8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케이비(KB)국민은행 2010 한국바둑리그에서 한게임을 꺾고 리그 1위에 올라섰다. 시즌 5승1패. 충북&건국우유의 4번째 주장인 한웅규가 장고바둑에서 한게임의 주장인 강동윤을 꺾으면서 3-2 승리의 밑돌을 놓았다. 한게임(4승2패)은 3위로 떨어졌다. 2위는 신안천일염(5승2패).
■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안영길 8단이 최근 호주 시드니에 바둑교실(Young Go Academy)을 개원했다. 2008년부터 호주에서 활동한 안 8단은 최근 ‘바둑 특기’로 영주권을 받았는데, 개원 기념으로 열린 시드니 거주 한국-중국 교류전에서는 종합전적 21-31로 중국팀이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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