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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새내기 김미리 초단 한국바둑리그 ‘홍일점’ 출전
등록 : 2009.05.05 18:31
수정 : 2009.05.0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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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김미리 초단
새내기 김미리 초단(사진)이 여성 기사로서는 유일하게 2009 한국바둑리그에 참가한다.
지난해 11월 입단한 김미리는 최근 열린 2009 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 예선전(4.30~5.3)을 통과한 10명의 기사에 들었다. 김미리는 예선에서 이관철 4단, 이용수 5단, 권형진 2단, 중국 출신의 장주주 9단을 연파했다. 김미리는 6일 열리는 드래프트를 통해 팀을 찾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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