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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4.21 21:07 수정 : 2009.04.21 21:07

‘돌부처’ 이창호와 ‘맹독’ 최철한이 40만달러(5억5천만원)가 걸린 6회 응씨배 결승 4국(23일 오후 1시·바둑TV 생중계·대만)에서 격돌한다. 3월초 싱가포르에서 열린 1~3국에서 최철한 9단은 2승1패로 유리한 고지를 장악했다. 최철한은 여세를 몰아 4국에서 판을 끝낼 생각이다. 그러나 이창호 9단의 극적인 역전 가능성도 높다. 세계대회 23회 우승의 ‘전설’ 이창호는 2005년 춘란배 우승 이후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각오가 대단하다. 이창호가 4국에서 이기면 5국(25일 오후 1시·바둑TV 생중계)에서 운명이 갈린다. 두 기사의 역대전적은 22승22패로 팽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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