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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결정에 따라 ‘비례○○당’ 등 위성 정당 활동 재동걸릴 수 있어
13일 오후 경기도 과천 중앙선관위원회 청사에서 ‘비례○○당’ 정당 명칭 사용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선관위 전체회의가 열렸다. 선관위 결정에 따라 자유한국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반발해 창당을 추진 중인 위성 정당 ‘비례자유한국당’ 활동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 비례자유한국당을 비롯해 ‘비례’ 단어를 정당명에 넣어 창당준비위원회 단계인 비례한국당, 비례민주당 등 총 3곳에 대한 회의 결과에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회의는 9명으로 구성된 선관위원 과반수 출석으로 개의하고, 출석위원 과반수로 의결될 예정이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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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일 중앙선관위원장이 13일 오후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원회 청사에서 ‘비례○○당’ 명칭 사용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전체회의에 위원들과 함께 참석하고 있다. 과천/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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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일 중앙선관위원장이 13일 오후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원회 청사에서 ‘비례○○당’ 명칭 사용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전체회의 개회를 선언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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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일 중앙선관위원장이 13일 오후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원회 청사에서 ‘비례○○당’ 명칭 사용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과천/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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