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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2.30 15:55 수정 : 2019.12.30 20:48

신간ㅣ<게임 회사에서는 하루 종일 게임만 할까?>

초등 교과 연계가 가능한 ‘어린이 사회 체험 시리즈’(이하 사회 체험 시리즈)가 지난 18일 출간됐다. 북이십일의 아동브랜드 을파소에서 <게임 회사에서는 하루 종일 게임만 할까?> <종합 병원에는 의사 선생님만 있을까?> <항공사에서는 비행기를 실컷 탈 수 있을까?>를 펴냈다.

<게임 회사에서는 하루 종일 게임만 할까?> 강지혜 글, 노준구 그림, (주)넥슨코리아 감수(을파소)

사회 체험 시리즈는 직업 현장에서 일하는 여러 인종과 성별, 장애인을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여자 직업·남자 직업 구분 없이, 장애 유무와 관계 없이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이 우리 주변에서 일하고 있음을 글과 그림으로 다시 한번 알려준다.

사회 체험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직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한 것처럼 각 분야의 직업들을 생생히 소개한다. 한 회사에서도 여러 사람이 다양한 직업을 갖고 협동하며 일을 하고 있다는 점을 알려줘 사회 교과 등과 연계 수업이 가능하다.

특히 <게임 회사에서는 하루 종일 게임만 할까?>에는 프로게이머, 게임 기획자를 비롯해 시나리오 작가, 그래픽 디자이너, 사운드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게임 마케터와 운영자 등 게임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 한 명 한 명의 작업을 세밀하게 살펴본다.

게임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출시하기까지 전 과정을 조율하는 게임 기획자, 게임에 담긴 소리를 직접 만들거나 녹음하는 사운드 디자이너 등 밖에서는 잘 알 수 없었던 게임 회사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구체적인 작업을 톺아본다.

게임 회사, 병원, 항공사 등 직업 현장을 상세히 다룬 사회 체험 시리즈를 통해 어린이 독자 자신의 진로·적성에 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다.

김지윤 기자 kimjy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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