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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2.16 12:16 수정 : 2019.12.16 12:16

사진 선문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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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을 넘어 명문대로 도약 중

애천(愛天)·애인(愛人)·애국(愛國)의 건학 이념으로 출발한 선문대학교는 지역과 협력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자리 잡아왔다. 아산역(선문대역)과 천안아산KTX역에서 5분 거리에 있어 KTX나 SRT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30~4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선문대는 2015년 교육부 주관 1주기 대학구조 개혁평가에서 대전·충남·세종권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A등급을 받았으며, 2016년 ‘잘 가르치는 대학’ ACE 사업, 2018년 교육부 주관 2주기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최우수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12년부터 올해까지 45개 정부 재정 지원 사업을 통해 최대 1162억원을 지원받아 교육 환경 개선과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하며 전국적인 명문대학으로 도약 중이다.

 

전교생 대상 해외 연수 추진 중

글로벌 캠퍼스를 지향하는 선문대는 수많은 국제화 프로그램과 유학 제도를 겸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3+1 유학 제도’를 도입한 선문대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과 유학생을 관리하는 글로벌 지원팀을 두고 매년 1000여 명 이상이 해외로 나갈 수 있도록 어학연수와 유학 제도를 갖추고 있다. 그중 2020학년도부터 신규 글로벌 제도인 ‘선문 글로벌FLY 제도’를 시행하고자 올해 ‘선문, 모두가 해외로 가는 하이패스’라는 슬로건을 걸고 전교생 모두에게 해외 연수 프로그램 1회 이상 지원을 위한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현재 선문대의 전체 외국 유학생 규모는 전 세계 77개국 1889명으로 전교생 대비 유학생 비율이 지역 사립대 1위(2017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기준)를 자랑한다.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며 외국어 학습 및 문화 교류를 하는 ‘외국어존’이나 외국인과 함께하는 방과 후 수업 등을 통해 언어 능력을 배양하기 좋다. 또한 유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인 ‘G-School’을 비롯해 팀별로 해외를 탐방하는 ‘글로벌 프론티어’ 등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지원할 수 있다.

2017년 전국 대학 취업률 2위

선문대는 2017년 교육부가 발표한 통계에서 취업률 69.5%(‘나’ 그룹, 졸업생 2000명 이상 3000명 미만)를 기록하며 전국 2위를 차지했다. 그 원인으로는 새내기부터 취업 준비생까지 개개인에 걸맞은 ‘맞춤 취업 교육’과 ‘전폭적인 학교 지원’ 덕분이다. 선문대의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향후 진로를 설계할 수 있다. 저학년의 경우, 필수 취업 교과목에서 직업 흥미, 성격 유형 등 총 13종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고학년은 입사에 필요한 인·적성 검사부터 모의 면접, 자기소개서 작성법까지 다양한 취업 훈련을 받게 된다. 교수들 역시 일주일 1회 진행되는 ‘사제동행 세미나’나 현장 실습 코칭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의 취업 조력자 역할을 맡는다. 해외 진출 또한 용이한 편이다. 선문대는 최근 전 세계 43개국에 전·현직 대학 총장, 장관, 교수 등 49명을 글로벌 부총장으로 임명해 해외 취업의 길을 넓힌 바 있다. 선문대의 해외 취업자 수는 전국 10위이며, 앞으로도 그 수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 선문대 정시 지원 전략

선문대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나군 137명, 다군 211명(실기전형 스포츠과학과 26명 포함) 총 348명을 모집한다. 선문대 정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전형(수능 위주)의 전형 요소를 수능 80%, 학생부(교과) 20%로 구성한다는 점이다. 모든 전형에서 면접은 없으며, 수험생들은 계열과 상관없이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 영역별 반영 비율은 공과대학, SW융합대학을 제외한 전 모집 단위에서 국어, 수학(가/나) 중 상위 과목 1개를 선택해 33.3%를, 영어는 33.4%를 반영한다. 탐구 영역은 사회·과학·직업 중 1과목을 택해 33.3%를 반영하는데, 제2외국어 또는 한문 과목을 탐구 영역 1개 과목과 대체할 수 있다. 전 모집 단위에서 한국사 지원자에게는 등급별로 가산점(0~1점)을 부여하며, 공과대학과 SW융합대학 지원자에 한해 수학 가형 응시자에게 5% 가산점을 준다. 학생부 교과 반영 방법은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 이수한 교과목 중 석차 등급이 가장 높은 15개 과목을 반영한다(단, 제2외국어 제외). 자세한 전형 방법은 정시모집 요강을 참고하도록 하자.

선문대학교 2020 정시모집 정보

■ 선문대 2020학년도 정시모집 정보

접수 기간     12월 26일(목)부터 12월 31일(화) 오후 6시까지

접수 방법     선문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ilovecampus.ac.kr) 내 원서 접수

서류 제출     12월 26일(목)부터 2020년 1월 3일(금)까지

합격자 발표     2020년 2월 5일(수)부터 2월 18일(화) 오후 4시까지

 

■ 선문대 선배가 알려주는 합격 꿀팁

선문대학교 글로벌관광학과 이서영

“직접 찾아다니며 여러 정보를 수집하자”

이서영(글로벌관광학과 1)

Q. 자신만의 지원 전략과 합격 비법이 있나요?

우선 본인이 가고 싶은 학교에 가는 것이 가장 좋겠죠? 그 전에 내게 맞는 학교를 객관적으로 분석해야 해요. 저는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을 토대로 각 대학교 홈페이지 및 입시 사이트에 서 성적 산출을 해 상향·적정·하향 학교를 추천받았어요. 그중에서 제가 원하는 진로, 통학 거리, 기숙사 시설, 학교의 특장점 등을 고려해 결정했죠. 또한 대학백과 등에 질문해 재학생들에게 직접 답변을 들었고, 먼저 선문대에 입학한 친구가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Q. 정시 지원 시 주의할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우선 수시와 달리 가, 나, 다군 세 곳밖에 지원할 수 없어서 신중히 결정해야 해요. 무엇보다 성적표 받은 뒤가 중요해요. 수능을 보기 전 목표했던 대학과 성적표를 받은 뒤 지원하는 학교가 다를 수 있거든요. 소위 누구나 ‘멘붕’이 오겠지만 정신 줄을 다잡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학교를 찾아야 해요. 입시는 정말 정보 싸움이니까요! 가만히 기다리기보단 직접 찾아다니길 추천해요.

Q. 선문대 학생으로 지내면서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제가 재학 중인 학과는 글로벌관광학과인데요. 우리 학과는 관광 전문 지식, 외국어 활용 교육, 실무 능력 등을 갖춘 국제 관광 전문가를 육성하는 곳이에요. 호텔, 리조트, 항공사, 여행사 등 다양한 관광 분야를 배우고 진출할 수 있어 좋아요. 여러 실습과 현장 체험은 물론, 인턴 등 수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어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친구들에게 아주 적합한 학과라고 생각해요. 또 한 학기에 40명 정도 선발하는 ‘프롬비기닝’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좋아요. 영어 초급자 대상으로 필리핀에서 기초 영어 회화를 집중적으로 연수할 수 있어 짧은 시간에 어학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저도 2학년이 되면 도전해볼 거예요.

전정아 MODU매거진 기자 jeonga718@modu1318.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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