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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7.13 22:38 수정 : 2017.07.13 22:39

태고종 새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

태고종 새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

한국불교 태고종 제26대 총무원장에 편백운(67·속명 편경환) 스님이 당선됐다.

편백운 스님은 13일 서울 종로구 사간동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치러진 선거에서 임기 4년의 차기 총무원장에 뽑혀 오는 9월 취임한다. 그는 수락 연설에서 "당선자 신분으로 당장 내일부터 종단 재정악화를 해결하기 위해 대출기관과 협의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편 새 원장은 1963년 충남 예산군 수덕사에서 수계했으며 85년 한국불교태고종 동방불교대학을 졸업했다. 태고종 종무조정실장, 태고종 강원교구 제13대 종무원장, 태고종 총무원 부원장을 지냈으며 강원도 석왕사 주지를 맡고 있다.

태고종 총무원장은 대한불교조계종 다음으로 큰 종단인 태고종의 3천여 사찰 주지 임명권과 6천여명의 스님 인사권 등 행정을 총괄한다.

조현 종교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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