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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20 21:41 수정 : 2005.03.20 21:41

원로화가인 김서봉 전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이 19일 밤 11시 서울 평창동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6. 고인은 평북 철산 출신으로 서울대 미대를 나와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동방대 재단 이사장 등을 지냈다. 한국전쟁 때 피난지 부산에서 같은 서북지역 출신인 작가 이중섭(1916~1956)과 함께 활동한 지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장례식은 22일 오전 9시30분 서울대 병원에서 한국미술협회장으로 치러진다. 유족은 부인 이양훈씨와 2남1녀. (02)2072-2018.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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