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알림

◇ 메이데이국제축전(MIF) 조직위원회는 오는 1일 메이데이(노동자의 날) 129돌을 기념해 ‘역사는 거리에서’ 주제로 다양한 민중축제를 진행한다. 25~27일 서울 대학로 소극장 알과핵에서 프랑스 진보예술극단 졸리몸의 <14-19> 공연, 28일 오후 6시 홍대 걷고싶은거리 여행무대에서 노래공연 <역사는 거리에서>, 30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에서 졸리몸·희망새·동해누리 극단이 참가하는 ‘메이데이 전야제’, 27~29일 용산철도회관에서 ‘9회 코리아국제포럼-노동·복지·평화’, 25~28일 인디스페이스에서 ‘제7회 노동인권영화제’ <인터내셔널> 상영, 5월 2~4일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건축사진전 <신념>을 연다. 라틴아메리카 건축가 푸르토 비바스와 정흐노디에의 작품을 선보인다. 신청 링크 : goo.gl/4XWRmz.

◇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24일 이사장에 이형규 전 전북 부지사가 임명됐다. 이 신임 이사장은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 국무총리국무조정실 총괄조정관 등을 지냈으며,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을 맡아왔다. 임기는 3년.

◇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은 24일 이오선 동아플레이팅 대표와 권진국 진양기계 대표를 각각 올해 3·4월 ‘이달의 기능 한국인'으로 선정했다. 이 대표는 여성 기업인으로, 실시간 가능한 생산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자동화와 품질 혁신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 대표는 국내 최초로 저압식 주조기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24일 ‘이달의 KIST인 상' 4월 수상자로 조영욱 박사를 선정하고, 서울 성북구 본원에서 상을 줬다. 조 박사는 양자컴퓨팅 연구를 위한 기반 기술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국방부는 1차 남북정상회담 첫 돌을 기념하기 위해 새달 26일까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2층 전시실에서 ‘강한 국방이 열어가는 평화의 길'을 주제로 특별 기획전시회를 연다. 남북관계 주요 연혁, 9·19 군사분야 합의 등 관련한 다양한 사진, 영상 등을 볼 수 있다. 정전을 17일 앞두고 화살머리고지 전투에서 전사해 65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고 박재권 이등 중사의 인식표 등도 전시된다.

◇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6~27일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자살보도의 원칙과 신문윤리'를 주제로 전국 일간신문 사회부장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영욱 한국과학기술원 초빙교수가 사회를 맡으며, 유현재 서강대 교수(신문방송학전공)가 주제논문을 발표한다.

◇ 웰다잉 시민운동(이사장 차흥봉)은 25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KT스퀘어 드림홀에서 ‘나이 들어 마주하는 나의 삶과 죽음'을 주제로 시니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손숙 연극인과 김훈 소설가, 장사익 가수가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공연한다. 사전등록 후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 국립고궁박물관은 독일 그라시민족학박물관과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조선시대 왕실유물 조사 등 학술 연구와 자료 교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 문피아와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는 새달 10일까지 제5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을 연다. 부문은 판타지·무협과 로맨스이며 대상 수상자에 1억2천만원의 상금을 각각 준다. 영화, 게임 등 2차 콘텐츠 제작 기회도 부여한다. 당선작은 6월 발표한다.

◇ 현대자동차 노사는 24일 울산스포츠과학중고교에서 사회공헌기금 6천만원을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고 스포츠 분야 진출을 목표로 하는 학생과 이상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와의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기금은 내년 2월까지 울산시민과 지역 소외계층의 문화 체험을 위해 사용된다.

◇ 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은 24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토종닭 2만7224마리를 기탁했다. 전북 광역푸드뱅크를 통해 도내 노인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 카카오는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강원명진학교 교사와 학생, 개별 시각장애인 가정에 카카오미니 300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CJ헬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방송서비스인 ‘이어드림’ 사용 요금 전액을 지원한다. 최근 카카오는 CJ헬로와 제휴를 맺고 카카오미니를 통한 셋톱박스 제어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 우리은행은 24일 최홍식 부행장이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를 방문해 2019년도 적십자회비 2억5300만원을 전달했다.

◇ 롯데면세점 부산점은 24일 지역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부산진구 노인장애인복지관에 15인승 미니버스를 기부했다. 취약계층의 요구를 반영한 계절·테마별 나들이 코스 구성과 비용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