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회대 문화대학원(원장 조은기)은 오는 13일 제주도 우도 작은도서관과 함께 ‘책 축제-책 읽는 우도’를 진행한다. 2016년부터 3년째로 ‘사람과 자연의 상생’ 주제로, 우도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주고자 버스킹 공연, 단편영화 상영, 특강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펼친다. 동화책 기증과 후원도 받는다.(계좌 신한은행 110-425-288420), (010)3257-3584.
◇ 고운문화재단은 12일 제29회 고운문화상 수상자로 언론인상 부문에 <아주경제> 논설고문 황호택, 고운공무원상 부문에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김일평, 경찰청 범죄정보과장 김원태씨를 선정했다.
◇ 안양대는 13일 오후 7시30분 교내 아리홀에서 ‘테너 박인수와 음악친구들’을 초청해 개교 70돌 기념음악회를 한다. 정지용 시인의 ‘향수’를 비롯한 한국가곡과 민요 그리고 축배의 노래 등 외국곡을 공연한다.
◇ 천주교개혁연대는 15일 오후3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체칠리아홀에서 ‘천주교 사업장 실태, 대구대교구의 사례’를 주제로 제1차 토론회를 한다. <대구문화방송> 심병철 기자가 대구대교구 사업장의 실태를 발표하고 정중규 경북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장, 은재식 우리복지시민연합 사무처장, 황경훈 우리신학연구소장, 수도자들이 토론한다.
◇ 한국TOCfE연구회는 15일 오후 1시 서울개포디지털혁신센터 새롬관에서 TOCfE(교육을 위한 제약이론) 생각법 콘퍼런스를 연다. 경인교육대 정문성 교수와 필리핀 마닐라시 교육감 제닐린 코르푸즈 박사도 참여해 각각 기조강연과 발표를 한다.
◇ 평화재단은 새달 13일 낮 12시부터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청 광장과 무교로 일대에서 ‘2018 청춘콘서트 앤 청춘박람회’를 연다. 박원순 서울시장, 법륜 스님, 김제동, 정우성, 윤미래, 트랜스픽션, 카드(KARD), 디제이 알.티(R.Tee), 에스꼴라알레그리아, 요술당나귀, 서울남매가 토크 콘서트에 출연하고, 청년연사로는 우인철(우리미래), 유지황(팜프라), 김석규(고대부속중학교)씨가 등장한다. 무료. 누리집(청콘.kr) 참고.
◇ 환경부는 환경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13일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제1회 ‘찾아가는 환경 일자리 박람회'를 한다. 티에스케이워터, 에이씨아이케미칼아시아, 코웨이, 에코앤파트너스 등 기업·기관 4곳의 대표나 인사 담당자가 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소개하고 채용상담을 한다.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13∼20일 내년 봄학기에 파견할 제23기 미래에셋 해외 교환 장학생 300명을 모집한다. 장학생은 학비와 체제비 등을 지원 받는다. 누리집(foundation.miraeasset.com) 참고.
◇ 뉴발란스는 한 달간의 ‘마이앤비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은 1억원을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후원했다. 고객이 자신이 달린 거리만큼 누적된 포인트를 기부하면 뉴발란스가 스포츠 꿈나무에게 장학금으로 주는 캠페인에는 3580명이 참여했다.
◇ 한국쓰리엠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자사 제품을 소외 이웃에 후원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쓰리엠은 굿네이버스에 저소득층 어린이·장애인·노령층을 위한 지속적인 자사제품 후원활동을 약속하고 용품을 전달했다. 넥스케어 밴드·마스크 등 헬스케어 제품, 스카치테이프·포스트잇 등 문구류, 욕실 청소용 크린스틱·막대 걸레, 에너지 절약 제품 등 16만개 제품이 기부됐다.
◇ 한국여성의전화는 12∼16일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제12회 여성인권영화제를 한다. 2006년에 시작된 영화제는 올해 ‘서로의 질문과 대답이 되어'라는 구호를 내걸고 역대 최다인 20개국 51편 영화를 선보인다. 개막작은 ‘밤이 오면'으로 18세 생일 전날 소년원에서 풀려난 소녀가 10살짜리 여동생을 데리고 죽은 엄마 원수를 갚기 위한 여정에 나서는 이야기다. 영화와 관련된 주제를 심도 있게 파헤치는 토크쇼 ‘피움톡톡'도 진행된다.
◇ 부산국제영화제는 12일 신인 감독 대상 아시아영화 경쟁부문인 뉴 커런츠상 후보작 10편을 선정했다. 뉴 커런츠상은 아시아영화의 미래를 이끌 신인 감독들의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장편을 소개하는 섹션이다. ‘골드 러너'(투라지 아슬라니, 이란), ‘내 아버지들의 집'(수바 시바쿠마란, 스리랑카), ‘벌새'(김보라, 대한민국), ‘붉은 남근'(타쉬 겔트쉔, 부탄·독일·네팔), ‘사라지는 날들'(주신, 중국), ‘선희와 슬기'(박영주, 대한민국), ‘여명'(히로세 나나코, 일본), ‘폭설'(추이시웨이, 중국), ‘호텔 오로라'(베크잣피르마토프, 키르기스스탄), ‘호흡'(권만기, 대한민국)이 선정됐다. 이 중 2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각 3만 달러의 상금을 감독에게 수여한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내달 4일 개막해 13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2일 영남대에서 ‘2018년 하반기 노란우산 희망드림 장학사업' 전달식을 했다. 총 1억3천500만원 규모로 고등학생 45명에게 각 100만원, 대학생 45명에게 각 20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돌아갔다. 재단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공제로부터 사업비를 지정 기탁받아 공제 가입 업체 대표 자녀 중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 환경재단은 12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산림생물자원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 기관은 산림환경, 생물자원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
동 개발, 운영한다.
◇ 하나원은 한국고용정보원과 13일 탈북민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는다. 하나원은 한국고용정보원과 진로지도 프로그램 등을 함께 개발하며 한국고용정보원의 심리검사 시스템과 각종 고용정보를 탈북민 지원에 활용한다.
◇ 국립해양박물관은 12∼19일까지 제1기 시민참여단 15명을 모집한다. 전국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면 해양박물관 누리집(knmm.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여단으로 선정된 시민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해양박물관 미래상과 각종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 서울지방경찰청은 젠더 폭력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향상을 위해 12일 ‘제12회 여성인권영화제' 개막작 ‘밤이 오면'을 단체관람했다. 이주민 서울경찰청장 등 영화제 기간에 모두 60여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가을에 가볼 만한 여행지 100곳을 담은 책자 ‘집배원이 전하는 가을, 그리고 여행이야기'를 발간했다. 전국 집배원들이 추천한 경치가 빼어난 곳 100곳과 맛집을 엄선해 수록했다. 전국 우체국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누리집(posttravel.kr) 참고.
◇ 한국모금가협회는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모금의 투명성과 기부자의 알 권리' 심포지엄을 열었다. 박태규 연세대 교수가 '모금 투명성, 어떻게 다룰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비영리단체, 정부기관, 기업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 대구 수성구청은 2003년부터 추석마다 구청에 생필품을 기부해온 익명의 기부자 ‘키다리 아저씨’가 12일 10kg짜리 쌀 2천포대와 라면 1천200박스를 기탁했다. 쌀과 라면을 관내 경로당과 무료급식소 등에 나눠주기로 했다.
◇ 한국YWCA연합회는 제22회 ‘좋은 TV프로그램상’ 후보작을 28일까지 추천받는다. 성평등, 생명, 평화, 특별상 4개 부문으로 나눠 접수한다. 지난해 3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지상파, 위성, 케이블, 종합편성채널, 보도전문채널 등을 통해 방영된 프로그램이면 장르불문 추천 가능하며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누리집(ywca.or.kr)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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