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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2.10 19:15 수정 : 2019.12.18 15:25

서상균 화백 ‘80년의 망각’ 사진 국제신문

서상균 화백 ‘80년의 망각’ 사진 국제신문
부산 <국제신문> 서상균 화백이 ‘80년의 망각’(그림창 10월20일치)으로 ‘2019 올해의 시사만화상’을 받았다. 전국시사만화협회는 지난 6일 서울 마포 민주언론시민연합 회의실에서 열린 협회 총회에서 서 화백에게 시상했다.

대표적 일본 기업인 유니클로의 ‘위안부 조롱’ 광고를 모방풍자(패러디)한 이 작품은 여전히 제국주의적 침략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일본을 통렬하게 비판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심사를 맡은 상지대 박용규 교수는 “내용도 좋지만 표현과 형식면에서도 참신했으며 완성도도 높았다. 다양한 표현기법을 통해 우리 시사만화가 더 발전할 수 있는 자극제가 될 충분한 작품이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심사위원은 하종원 선문대 교수, 장봉군 전 <한겨레> 그림판 화백, 박용규 상지대 교수, 백정숙 만화평론가 등이다.

김경애 기자 ccand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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