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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20.01.17 15:32 수정 : 2020.01.17 16:11

고 문중원 기수 부인 오은주씨가 선두로 오체투지 행진단이 청와대로 향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고 문중원 기수 대책위, 과천 마사회 앞에서 오체투지 행진
문 기수 장례 치르지 못한 채 50일째 맞아

고 문중원 기수 부인 오은주씨가 선두로 오체투지 행진단이 청와대로 향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한국마사회의 비리와 갑질을 비판하는 유서를 남기고 숨진 고 문중원 기수 사건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마사회 갑질구조 개선을 촉구하는 오체투지 행진이 어제 이어 이틀째 계속됐다.

고 문중원 기수의 유족과 시민단체 회원 등 50여 명은 17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한국마사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강남역 고공농성 현장, 서울시청 광장을 거쳐 청와대 방면을 향하는 오체투지 거리 행진을 시작했다.

문중원씨의 아내 오은주 씨가 기자회견 도중 울음을 삼키고 있다. 과천/박종식 기자

오은주 씨가 오체투지에 나선 이들을 바라보며 울먹이고 있다. 과천/박종식 기자

문중원 씨의 부인 오은주 씨가 ’한국 마사회 죽음의 경주를 멈춰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선두에 섰다. 오 씨는 행진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어제가 남편의 49재인데 아직 장례도 치러주지 못해 너무 괴롭고 슬펐다”며 “설날 전에 남편을 고통없는 곳으로 보내주고 싶다”고 말했다.

행진에는 문 씨 유가족을 비롯해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숨진 고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 김용균 재단 대표와 방송 현장 인권을 고발하다 세상을 떠난 고 이한빛 PD의 아버지 이용관 한빛 미디어센터 대표 등도 함께했다.

김용균씨의 어머니 김미숙씨가 오은주씨를 위로하고 있다. 과천/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한국마사회를 출발한 오체투지 행진단이 청와대로 향하고 있다. 과천/박종식 기자

오체투지 행진단의 그림자가 도로 위에 길게 드리워져 있다. 과천/박종식 기자

과천/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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