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필수의약품에 결핵·말라리아 치료제 포함
항생제 50개 등 총 351개 품목이 필수로 지정돼
시장성 적어 공급되지 않을 우려 있는 약도 안정공급
결핵 치료제 가운데 하나인 ‘이소니아지드 주사제’ 등 36개 의약품이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지정됐다. 국가필수의약품은 질병 관리나 방사능 방재 등에서 꼭 필요하나 시장성이 없어 안정적 공급이 어려운 의약품으로 보건복지부장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협의해 지정해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한 의약품이다.
|
말라리아를 옮기는 모기의 모습. 말라리아 치료제 7개 품목 등 36개 의약품이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지정됐다. <한겨레> 자료사진
|
기사공유하기